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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가요71

비 내리는 마산항 김철 비 나리는 마산항작사 고송작곡 송운선노래 김철 [가사]누굴 찾아 내가 왔나 비나리는 마산항에추억속의 연인을 못잊어 내가 왔나소리쳐 불러보고 목메이게 외쳐봐도비나리는 이 항구에 비나리는 이 항구에갈매기만 슬피 우네무엇하러 내가 왔나 안개짙은 마산항에갈대처럼 가냘픈 행복을 찾아왔나목메어 불러보고 눈물어려 찾아봐도안개짙은 이 항구에 안개짙은 이 항구에물새만이 슬피 우네  [해설]김철의 〈비 나리는 마산항〉은 1967년에 발표된 곡으로, 당시 한국 대중음악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트로트 장르의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이 노래는 마산항을 배경으로 하여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과 그리움을 애절하게 그려낸 곡입니다. 마산항이라는 구체적인 항구가 등장함으로써 그곳에서 느껴지는 쓸쓸함과 이별의 아픔이 더욱 강조됩니다.주요 .. 2024. 10. 8.
아메리카 마도로스, 고봉산 노래 아메리카 마도로스노래 고봉산, 작사 김민부, 작곡 김교성1절무역선 오고가는 부산항구 제2부두죄많은 마도로스 이별이 야속트라닻줄을 감으면은 기적이 울고뱃머리 돌리면은 사랑이 운다후렴아~ 항구의 아가씨 울리고 떠나가는버리고 떠나가는 마도로스아메리칸 마도로스 2절꽃물결 넘실대는 부산항구 제2부두출렁한 마도로스 항구가 무정트라깃발을 올리면은 기적이 울고테~프가 끊어지면 사랑이 운다 3절갈매기 춤을추는 부산항구 제2부두손수건 흔들면은 기적이 울고못 믿을 마도로스 맹세도 허사드라등대불 깜빡이면 사랑이 운다.   "아메리카 마도로스"는 1950~60년대 대한민국에서 유행한 마도로스 가요 중 하나로, 당시 부산항과 같은 항구를 배경으로 선원의 외로움과 이별, 떠돌이 인생을 그린 노래입니다. 이 곡은 김민부가 작사하고,.. 2024. 9. 29.
[영화 음악] 부베의 연인, La Ragazza di Bube 부베의 연인, La Ragazza di Bube(La Ragazza di Bube, 1963)은 루이지 코멘치니가 감독한 이탈리아-프랑스 합작 드라마 영화로, 전후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한 사랑과 희생의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는 카를로 카시올리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혼란과 불안 속에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려는 한 여인의 복잡한 심리적 여정을 다룹니다. 주요 줄거리는 젊은 여성 마라(Mara)와 빨치산 출신 남성 부베(Bube)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영화는 이탈리아의 전후 사회적 혼란 속에서, 개인의 선택과 그로 인한 결과가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감성적으로 묘사합니다. 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가 연기한 마라는 이 영화의 중심 캐릭터로, 그녀의 감정적 성장과 고뇌가 영화의 주제를.. 2024. 9. 29.
<잘했군 잘했어> 하춘화와 고봉산 노래개요는 1971년에 하춘화와 고봉산이 함께 부르면서 큰 인기를 끌었던 트로트 곡입니다. 이 곡은 사실 1965년에 먼저 신민요 형태로 고봉산과 송춘희가 발표했고, 이후 1968년에는 아리랑 시스터즈와 다시 불렀습니다. 하지만 하춘화와 고봉산이 함께한 버전이 가장 크게 히트하면서 대표적인 트로트 곡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노래의 원곡은 1934년 출시된 입니다. 김주호와 선우일성이 듀엣으로 부른 곡으로 전래민요를 노래로 만든 것이죠. 이후에 비슷한 노래와 약간 가사만 다른 노래들이 많습니다. 1962년 송춘희는 으로 제목을 바꾸게 되고, 많은 가수들이 동일한 제목을 음반을 취입합니다. 그러나 1971년 우리가 잘 아는 지금의 노래가 탄생하게 됩니다.   1971년 당시 하춘하는 만 18세였고, 고봉산.. 2024. 9. 29.
비 나리는 (비 내리는) 목포항,가사,김광남 비나리는 목포항 비 나리는(내리는) 목포항은 1960년대 노래로 목포항에서 사랑하는 님과 이별하고 못 잊어 다시 찾은 내용을 노래한 것으로 호심이 작사하고 이병주가 작곡 김광남이 노래한 곡이다. 당시 목포는 대한민국의 5대 도시에 들어갈 정도로 호황을 누리던 시절이었다고 한다. 작사 호심 작곡 이병주 편곡 이병주 노래 김광남 발표 1960년대 1. 곡해설 김광남의 본명은 김정희다. 87세의 나이로 2020년 11월 5일 별세했다. 김광남은 1933년은 충북 옥천에서 태어났다. 로 유명하다. 은 김효순, 천숙, 이길자, 박단심의 함께 곡을 싫은 앨범에 들어가 있다. 은 타이틀 곡이었다. 가사는 굉장히 은유적이고, 반복적이다. 이별의 슬픔을 노래하나 흥겹다는 느낌이 든다. 특히 마지막 부분인 '내가 찾고 내.. 2024. 4. 22.
남원 땅에 잠들었네, 손인호 남원 땅에 잠들었네 차경철 작사 한복남 작곡 손인호 노래 1960년 는 김주열 열사를 기린 노래이다. 김주열 열사는 고향이 남원이 마산에서 일어난 3.15 부정선거 민주화 항쟁에 동참하다 1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의 묘는 마산 회원구 구암동 3.15 민주 묘지에 있다. [가사] 원통하게 죽었구니 억울하게 죽었구나 몸부림 친 3.15는 그 누가 만들었나 마산시민 흥분되어 총칼 앞에 싸울 적에 학도들아 장하도다 잊지 못할 김 주열 무궁화 꽃을 안고 남원 땅에 잠 들었네 남원 땅을 떠날 적에 성공 빌던 어머니는 애처러운 주검 안고 목메어 슬피울 때 삼 천 겨레 흥분 되어 자유 민족 찾으려고 학도들아 장하도다 잊지 못할 김 주열 무궁화 꽃을 안고 남원 땅에 잠 들었네 419 혁명 관련 노래 모음 2023. 10. 13.
허무한 꿈길, 이태성, 가사, 노래 허무한 꿈길 작사 성동구 작곡 김성룡 노래 이태성 발표 1960년대? [가사] 가버린 그사람이 하도 그리워 별빛 속에 그대를 나홀로 불러보네 모두가 잠든 밤길 외로히 거닐면서 꿈길이라 고용히 울면서 불러본다 먼옛날 그리워서 눈을 감으면 잊으려든 추억을 또다시 불러보네 떠나간 사랑속에 미련이 남았기에 꿈속에서 그대를 울면서 불러본다 '가버린 그 사람' 아마도 사별인듯싶다. 이제 다시 볼 수 없는 사랑하는 님이 그립다. 잠이 오지 않아 밤길을 거닌다. 외로이... 이미 떠난 사람 어찌 잡을 수 있을까? 마음만 아프다. 삶이란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상실해 가는 것일까? 유튜브 허무한 꿈길 듣기 이 노래는 1960년대?에 발표된 앨범에 들어가 있는 곡이다. [앨범목록] - [비가오면 생각나요] 2023. 1. 6.
약수동 삼거리, 유학, 1960년대 약수동 삼거리 작사 이철수 작곡 성영택 노래 유학 [가사] 네온의 불도 꺼진 약수동의 삼거리 소리 없이 궂은 비가 옷깃을 적실적에 이별이 있을 수 없는 너와 나의 사랑 보내고 가야했던 슬픈 삼거리 울음을 터트렸다 약수동 삼거리 네온의 두 그림자 약수동의 삼거리 소리 없이 부는 바람 낙엽을 날릴적에 이별이 있을 수 있 없는 너와 나의 사랑 미련에 흐느끼는 밤의 삼거리 사랑은 끝났구나 약수동 삼거리 이 노래는 [비나리는 삼랑진 / 장미꽃 사랑] 앨범에 실려 있다. 서울의 약수동 삼거리에서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을 노래하고 있다. 서울의 약수동은 이곳의 약수가 몸에 좋아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우리가 아는 그 약수터의 약수이다. 남산 줄기인 응봉기슭에 약수터가 있었는데 위장병에 좋다는 소문이 돌아 .. 2023. 1. 6.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가사, 김추자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개요 는 한국 대중가요 사상 가장 섹시한 여가수로 평가되는 김추자의 데뷔 앨범이다.기존의 트로트 일색의 가요계의 판도를 바꿀 만큼 엄청난 파괴력을 지닌 앨점이다. 김추자의 독집은 아니며 소윤석과 김선 서윤석이 함께 참여한 컴필레이션 음반이다. 하지만 여기서 김추자는 거의 독보적인 존재로 등장한다. 작가 신중현 작곡 신중현 노래 김추자 발표 1969년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가사 월남에서 돌아온 새까만 김상사 이제서 돌아왔네 월남에서 돌아온 새까만 김상사 너무나 기다렸네 굳게 닫힌 그 입술 무거운 그 철모 웃으며 돌아왔네 어린 동생 반기며 그 품에 안겼네 모두 다 안겼네 말썽 많은 김 총각 모두 말을 했지만 의젓하게 훈장 달고 돌아온 김상사 동네 사람 모여서 얼굴을 보려고 모두 다 .. 2022. 2. 24.
백마강 길손, 가사, 남강수 백마강 길손 은 이시우 작곡집 SIDS B면에 들어가 있는 곡이다. 개요 앨범 부제 이시우 작곡집 발매일 1960년대 제작사동남아레코드공사 앨범유형 컴필레이션 앨범번호 DL-113 백마강 길손 작사 김일출 작곡 이시우 가사 밤깊은 백마강에 종소리가 들려온다 백제 꿈이 그리워서 찾아온 나그네야 아~아~ 길손아 길손아 백마강 길손아 고요한 달빛 아래 옛 노래나 불러보자 낙화암 봉우리엔 천년 꿈이 서렸구나 백제왕도 궁녀들도 간 곳이 어데메냐 아~아~ 길손아 길손아 백마강 길손아 밤새워 노를 저어 옛 꿈이나 꾸려보자 해설 그 어디에도 동영상이나 노래가 보이지 않는다. 가사와 앨범 관련 간단한 자료만 남아있다. 발매일은 1960년대로만 표기되어 있다. 다른 곳에서는 1965년 발표한 노래로 소개한다. 가사를 보면.. 2022. 2. 20.
술전쟁,가사, 김용만-쟈니브라더스 술 전쟁 1967년 야인초 작사, 김종유 작곡하고 김용만과 쟈니브라더스가 부른 노래이다. 재미난 가사와 술을 좋아하는 남성들에게 인기 있는 노래다. 가사 헤어지기 섭섭해 한 잔만 하세 기분이란 도대체 무엇이길래 이차 삼차 월급봉투 다 털어 먹고 얌체에 다음날 회사에 결근 술 술 술이 원수다(맞다) 술 술 술이 원수다(맞어) 술 술 술 전쟁 맞다 맞다 맞았다 술이 웬수다 맞다 맞다 맞았다 술이 웬수다 (하하~ 어허~ 좋아 좋아 어허~ 야 좋아 좋아) 내일부터 금주라 맹서를 하고 내 돈 주고 술 먹고 얻어 먹었다 열두 잔을 다 마시고 한 잔 먹었다 꼬부라지면서 술 안 취했다 술 술 술이 원수다(맞다) 술 술 술이 원수다(맞어) 술 술 술 전쟁 맞다 맞다 맞았다 술이 웬수다 맞다 맞다 맞았다 술이 웬수다 (하.. 2021. 10. 28.
김포가도, 가사, 남해일-남진 김포가도 김포가도는 양화대교에서 김포공항에 이르는 약 7km의 8차선 도로이다. 1967년 남해일이 부르고, 1974년 남진이 불러 대히트를 쳤다. 가사 그렇게도 떠나기를 아쉬워한 사람을 보내고 돌아오는 김포 가도 창밖을 스쳐가는 싸늘한 바람 쌍이고 쌓였던 지난 사연 구름 속에 사라졌네 수많은 별 같은 추억을 안고 쓸쓸하게 돌아오는 밤 깊은 김포 가도 그렇게도 헤어지길 망설이는 사람을 보내고 돌아오는 김포 가도 두 눈에 아롱지는 가버린 얼굴 쌓이고 쌓였던 지난 사연 구름 속에 사라졌네 수많은 별 같은 추억을 안고 쓸쓸하게 돌아오는 밤 깊은 김포 가도 2. 해설 노래는 시대를 반영하는 법이다. 김포공항은 당시 한국의 유일한 국제공항이었다. 1967년은 새마을 운동이 시작되는 계발 초기의 상황이다. 당시 비.. 2021. 10. 28.
눈물의 구포다리, 가사, 이갑돈 눈물의 구포다리 1967년 발표한 곡으로 탁소연 작사 나화랑 작곡 이화랑 노래한 곡이다. 가사 낙동강 구포다리에서 손수건 적시면서 떠나는 님을 부여잡고 목 놓아 울던 밤아 어기여차 한소리에 노를 저어 노를 저어 돌아오지 못할 길을 어이 가셨나 낙동강 구포다리에서 두 손을 부여잡고 버들이 피면 오신다고 맹서턴 우리 님아 어기여차 한소리에 노를 저어 노를 저어 기다리는 십년세월 허사로구나 해설 구포다리는 부산시 구포와 김해를 잇는 다리로 1932년 준공되었고, 2008년 용도 폐기되어 철거되었다. 구포교는 낙동강에 건설된 최초의 다리로 개통 당시 아시아에서 가장 긴 교량이었다. 다리가 흔하지 않았던 탓에 영도대교와 더불어 부산을 대표하는 다리가 되었다. 2003년 태풍 매미로 인해 다리의 일부가 유실되면서 .. 2021. 10. 28.
포항 소식, 박가연 포항 소식 작사 백설희 작곡 박상무 노래 박가연 발표 1966년 회사 그랜도 레코드사 1. 곡해설 이 노래는 1966년 출시된 에 수록된 곡이다. 백설희,박상무, 이미자 셋이서 함께 컴필레이션 형태로 만들어진 음반이다. 이 앨범에서 이미자의 가 대히트를 치면서 유명세에 오른다. 은 사랑하는 님이 오기를 기다리는 포항 아가씨의 심정을 담아 내고 있다. '석약' '아득한 하늘' 등은 밤이 되었음을 알린다. 그럼에도 님은 오지 않고 물새만이 날아 든다. 뱃고동 소리 따라 지는 석양은 바람 같이 달려가서 붙잡아 볼까 아득한 하늘 아래 수평선 위에 사공님 기다리며 남몰래 울어대는 포항 아가씨 *노을진 모래 위에 덮인 추억은 사랑했던 기슴속의 설움이었나 물새만 날아드는 푸른 창가에 뱃고동 울 때마다 소식을 기다리는.. 2021. 8. 31.
갑돌이와 갑순이, 가사, 사연, 김세레나 갑돌이와 갑순이 작사 김다인 작곡 전기현 노래 김세레나 발표 1965년 1. 곡해설 김세레나에 의해 발표된 시기는 65년이지만 이 노래는 1939년 리갈 레코드에서 이병한과 함석초 부른 에 등장한다. 1930년에 유성기 음반으로 녹음된 것도 있다. 이 노래는 꾸며진 이야기로 보이지만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노래라고 한다. 1930년대 노래에는 '지금부터 60년 전 경기도 여주 땅에..'라는 소개 대사가 나온다. 1870년대 경기도 여주에서 전해오는 이야기를 노래로 만든 것이다. 노래를 보면 갑돌이와 갑순이라 한 마을에 살았는데 사랑하는 사이였다. 하지만 서로의 감정을 누가 먼저 이야기를 하지 못한다. 그런데 이것을 갑순이가 부모의 강요로 먼저 결혼을 하게 된다. 결국 갑돌이도 결혼을 하게 된다. .. 2021. 8. 23.
잘있거라 부산항, 백야성 잘 있거라 부산항(釜山港) 작사 손로원 작곡 김용만 편곡 김현 노래 백야성 발표 1964년 1. 곡해설 이곡처럼 부산항이 갖는 특유함을 잘 드러낸 노래가 있을까 싶을 정도다. '부산은 항구다'라는 표현은 '목포는 항구다'에 이어 항구도시의 선언을 잇는 가사다. 하지만 가 단조풍의 우울감이 있다면 백야성의 은 항구도시가 갖는 만남과 이별의 슬픔을 경쾌한 곡조로 노래한다. 항구의 사랑은 피상적이다. 하룻밤 뜨거운 밤을 보내고 다음날 헤어진다. 항구의 여인들은 일반 여성이 아닌 술집의 작부들이다. '미스 김' 미스 '리 라는 만나는 여성들의 다양성이 이것을 증명한다. 서울 출신의 백야성은 1958년 오아시스레코드에서 데뷔한 이래 마도로스와 관련된 노래를 많이 불러 '마도로스 가수'라는 별명을 얻었다. 마도로스.. 2021. 8. 18.
덕수궁 돌감길,가사, 진송남 덕수궁 돌감길,가사, 진송남 작사 정두수 작곡 한산도 노래 진송남 발표 1966년 회사 지구레코드사 1. 곡해설 이 1966년 발매되 한산도 작곡 제1집에 실려 있는 곡이다. 이미자를 비롯하여, 박재란, 남상규, 문주란 등이 컴필레이션 형태로 참여한 앨범이다. 덕수궁부터 오래전부터 젊은이들의 데이트 코스였다. 이 노래로 인해 더 많은 젊은 청춘들이 덕수궁 돌담길을 찾았다고 한다. 비가 어느 날 덕수궁 돌담길을 걷는 한 사람을 보다. 우산도 쓰지 않는. 무슨 사연일까? 타자적 관점에서 바라본다. 2절에서는 옛날에는 '두 사람'이었다고 고배한다. 하지만 현재(1절)는 '혼자서' 거닐고 있다. 사랑은 이별해야 깊어지고, 슬픔은 비가 내려야 제맛이다. 그런데 왜 나는 덕수궁하면 이문세가 먼저 생각 나는지... .. 2021. 7. 22.
목포의 비가, 차은희 목포의 비가 작사 손로원 작곡 김광 노래 차은희 발표 1960년 1. 곡해설 1960년에 발표한 차은희의 노래다. 이난영의 과 전반적으로 닮아 있다. 2. 가사 잘 있거라 목포항구 부두의 새악씨 유달산 바람조차 슬피우는데 항구의 맺은절개 담배불 처럼 피우다 버릴줄은 차마 몰랐오 차마 몰랐오 만나는 기쁨에 쓰라린 이별이란 항구의 절개드냐 사랑이드냐 삼백년 원한품은 노적봉 밑에다 쓰라린 내 상처를 내 상처를 깊이 파묻고 가슴을 후려치는 저 쌍고동 소리에 떠나가는 내 심정을 너는 아느냐 너는 아느냐 아~ 잘 있거라 목포 항구 이별이 설고나 삼학도 파도따라 느껴 울건만 빼았긴 옛사랑이 다시 오리요 아롱진 옷 자락에 밤비가 나리네 밤비가 나리네 박재란 [낙동강 칠백리] 10인치 [1960 신세기 SLB 10307.. 2021.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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