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980년대11 가수 양수경 생애와 히트곡 가수 양수경 생애와 히트곡 양수경은 전라남도 순천시에 태어나 서울에서 활동한 대한민국 발라도 가수이다. 1980년대 후반 청순한 미모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대중들의 인기를 독차지한 여성 가수이다. 생애와 히트곡 양수경은 1965년 10월 17일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의 이야기는 거의 소개된 곳이 없다. 초등학교를 서울에서 졸업한 것을 보면 태어나지 얼마 되지 않아 서울로 이사한 것으로 보인다. 1978년 서울 연촌 초등학교를 졸업한다. 1981년 상계 여장 중학교를 졸업한다. 1984년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다. 이후 서울 예술대학교를 1994년에 입학하여 1986년에 졸업한다. 양수경이란 이름을 알린 것을 1988년 제1집 앨범 였지만 첫 앨범은 이보다 4년이 빠른 1984년에 발.. 2022. 12. 18. 정재은 생애와 노래 앨범 목록 정재은 생애와 노래 앨범 목록 정재은의 생애 정재은 노래 및 앨범 목록 나의 엄마 / 남산 팔각정 앨범 부제 윤호 작편곡집 발매일 1973년 8월 1일 제작사 신세계레코드사 앨범유형 컴필레이션 앨범번호 SL-IN 0016 첫 앨범은 컴필레이션으로 참여했다. 앞면에 세 곡이 들어가 있다. 넘버 / 제목 / 노래 / 작사 / 작곡 / 편곡 1. 나의 엄마 / 정재은 / 최동권(역사) / / 윤호 2. 즐거운 일요일 / 정재은 / 최동권(역사) / / 윤호 3. 꼬마 운전사 / 정재은 / 최동권 / 황상수 / 정재은 독집 앨범 부제 행복의 길, 무지개 피는 곳에 발매일 1978년 7월 30일 제작사 유니버어살레코오드사 앨범유형 정규앨범 앨범번호 UAL-0017 두번째 앨법은 정재은 독집으로 서울국제가요제에 참.. 2022. 12. 14. 항구 / 정재은 / 1981년 항구 / 정재은 / 1981년 1. 개요 노래 정재은 작사 고봉산 작곡 고봉산 발매일 1981년 5월 7일 제작사 지구레코드 앨범번호 JLS-1201618 2. 가사 배닿는 항구~ 항구 마다 떠나는 항구~ 항구 마다 이별의 고동 소리~는 안개속에 울려 퍼지네 안녕~~ 다시 돌아 오세요 몸 조심~ 하세요 보내는 사람도 떠나가는 사람도 마음은 하난데 다시만날~ 기약없는 이별에 그배~는 멀어~져 가~네 배닿는 항구~ 항구 마다 떠나는 항구~ 항구 마다 이별의 고동 소리~는 안개속에 울려 퍼지네 안녕~~ 다시 돌아 오세요 몸 조심~ 하세요 보내는 사람도 떠나가는 사람도 마음은 하난데 다시만날~ 기약없는 이별에 그배~는 멀어~져 가~네 3. 해설 항구는 만남의 장소이자 이별의 공간이다. 항구 없는 나라도 있지만 .. 2022. 12. 13. 조용필 고추 잠자리 가사 동영상 조용필 고추잠자리 '고추잠자리'는 조용필의 3집 앨범(1981년) sideB에 들어가 있는 곡이다. 가사를 찬찬히 읽어보면 엄마를 잃어버린 소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엄마를 기다리다 고추잠자리를 발견하고 노를 모습이다. 가사는 김순곤이 썼다. 김순곤에게 여자 친구가 있었는데 그녀는 어린 시절 부모가 이혼하고 엄마 소식을 듣지 못하며 지냈다고 한다. 어디에 계신지도 모르는 엄마를 기다리며 그리워하는 여자를 보며 고추 잠자리 가사를 썼다고 한다. TBC 방송국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고운 노랫말 공모전이 있어서 참가했는데 상을 탔다고 한다. 조용필은 가사가 맘에 들어 배낭을 하나 메고 시골을 돌아다니면서 고추잠자리가 탄생한 것이다. 엄마를 잃은 어린아이들에게 바치는 노래라고 해야 할 것 같다. 가사 가을빛 물.. 2022. 6. 27. 삼포로 가는 길, 가사, 강은철 삼포로 가는 길 1. 해설 [삼포로 가는 길, 회전목마]는 강은철 정규 2집이다. 강은철은 포크 가수로 젊은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포크라는 이질적 기법을 사용했지만 가사나 멜로디는 전형적인 토색적 색채가 무척 강하다. 발매일 1983년 10월 10일 제작사 예음사 앨범유형 정규앨범 앨범 번호 OL-0085 강은철은 곧 이란 수식어가 될 만큼 히트 친 곡이다. 이전에 동명으로 만들어진 영화 또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강은철의 삼포는 실제 지명이며 아직도 창원시 진해구(당시 진해시)에 소재의 작은 항구마을이다. 유자형의 둥그렇고 작은 포구는 아늑한 느낌을 준다. 원래 이 노래는 배따라기 이혜민이 고등학생 때 만든 곡이라고 한다. 이혜민이 이곳에 잠시 머물 때 경치가 아늑하고 정다워 가사를 썼다.. 2021. 12. 7. 일편단심 민들레야, 조용필 일편단심 민들레야 작사 조용필 작곡 이주현 노래 조용필 발표 1981년 회사 지구레코드 곡해설 제목도 가사도 심상치 않다. 누군가에게 보내는 편지는 아닐까? 맞다. 이 노래는 조용필이 열애 중이던 박지숙을 향해 보낸 연가이다. 마치 심수봉의 처럼. 1975년 조용필은 를 불러 일약 스타가 된다. 가수로 데뷔한 조용필은 나름 최선을 다하지만 세상은 그를 알아주지 않았다. 그때 한양대 무용과에 다녔던 첫 부인 박지숙을 만나 교제하지만 평탄지 못한 사정 때문에 결국 거의 헤어지다시피 한다. 그러다 조용필은 를 부르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다. 그리도 다시 사랑도 불타 오른다. 조용필은 박지숙을 향한 마음을 담아 와 를 바친다. 그리고 3년 뒤인 1984년 조용필과 박지숙은 백년 가약을 맺는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 2021. 6. 15. 새벽기차, 가사, 다섯손가락 새백기차 작사 이두헌 작곡 이두헌 노래 다섯손가락 발표 1987년 회사 신세계음향공업 곡해설 1987년 5월 31일에 발매된 다섯손가락 1집 정규앨범 타이틀곡이다. 80년대 젊은 세대가 갖는 전형적인 특징을 가진 노래다. 이별을 노래하지만 애절함이 깊이 스며있다. 화자는 슬픈 이별을 맞고 거리를 홀로 헤맨다. 사랑은 스쳐가는 시간 속에 우연히 찾아왔다. 하지만 사랑은 다시 멀리 떠나 보내고 홀로 남겨졌다. 다섯 손가락, 새벽기차 가사 해지고 어둔 거리를 나 홀로 걸어가면은 눈물 처럼 젖어드는 슬픈 이별이 떠나간 그대 모습은 빛바랜 사진 속에서 애처롭게 웃음 짓는데 그 지나치는 시간 속에 우연히 스쳐가듯 만났던 그대 이젠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났네 허전함에 무너진 가슴 희미한 어둠을 뚫고 떠나는 새벽기차.. 2021. 6. 15. 그날, 가사, 김연숙 그날 작사 이철식 작곡 이철식 노래 김연숙 발표 1989년 회사 1980년대 혜성처럼 나타난 김연숙은 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김연숙은 1977년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1982년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는 님이시여'로 데뷔한다. 가사 언덕위에 손잡고 거닐던 길목도 아스라이 멀어져간 소중했던 옛 생각을 돌이켜 그려보네 나래 치는 가슴이 서러워 아파와 한숨 지며 그려보는 그 사람을 기억하나요 지금 잠시라도 달의 미소를 보면서 내 너의 두손을 잡고 두나 별들의 눈물을 보았지 고요한 세상을 한아름에 꽃처럼 보여지며 던진 내 사랑에 웃음지며 님의 소식 전한 마음 한없이 보내본다 달의 미소를 보면서 내 너의 두손을 잡고 두나 별들의 눈물을 보았지 고요한 세상을 한아름에 꽃처럼 보여지며 던진 내.. 2021. 6. 15. 대동강 편지, 가사, 나훈아, 1981년 대동강 편지 작사 월견초 작곡 임종수 노래 나훈아 발표 1981년 노래해설 는 굉장히 독특한 노래다. 일제강점기나 6.25전쟁 전후로는 북한 지명에 들어간 노래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70년대 이후 북한 고향을 그리워하거나 노래한 곡은 거의 없다. 그런데 나훈가 1981년대 노래했다. 작사한 월견초(본명 서정권)는 주소도 없는 겉봉투에 그리운 이를 그리는 마음을 담아 작사했다고 한다. 대동강은 낭림산맥에서 발원해 평양을 가로질러 서해로 흐르는 북한의 유명한 강이다. 남한에 한강이 있다면 북한에는 평양의 대동강이 있다. 나훈우가 부르는 가사 대동강아 내가 왔다 을밀대야 내가 왔다 우표없는 편지 속에 한 세월을 묻어놓고 지금은 낯설은 나그네 되어 칠백리 고향길을 찾아왔다고 못본체 마라 못본체 마라 .. 2021. 6. 7. 추억의 목포항, 김연자 추억의 목포항 작사 작곡 노래 김연자 발표 1985년(1986년) 회사 지구레코드 김연자 4집 앨범에 들어가 있지만 응원은 찾을 수가 없다. 가사 꿈많은 삼학도에 꽃을 피우고 추억을 남긴 그사람 저 물결 따라간다 갈매기 찾아간다 파도만이 가슴을 치네 그리워서 찾이온곳에 빗물만 가슴 적시고 바람따라 헤매이네 그리워라 목포항 영산강 물결따라 사랑을 심고 떠나간 그대 그 사람 조각배 타고갔나 그누구 찾아갔나 뱃고동만 목메어 우네 그리워서 찾이온곳에 빗물만 가슴 적시고 바람따라 헤매이네 그리워라 목포항 2021. 5. 7.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이문세, 1988년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은 이문세 5집 앨범에 들어가 있는 이문세의 대표곡이다. 5집 타이틀 곡으로 발표된 이곡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반주로 인해 수많은 곡 중에서 독보적인 사랑을 지금까지도 받고 있는 노래다. 이문제는 음악평론가인 임진모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최곡의 곡 중 손에 꼽는 곡이라고 스스로 말하기도 할 정도였다고 한다. 한 편의 시처럼 우아한 가사는 노래하는 이들에게 더 깊은 감명을 준다. 도입부는 라일락 꽃향기를 맡으며 떠오르는 기억이 있다. 그는 그 기억으로 슬픔에 젖는다. 그 슬픔은 '햇살가득 눈부신 슬픔'이다. 어떤 슬픔이기에 이토록 아름다울까? 두 사람의 이별은 가로수 그날 아래서 일어났다. '여위어 가는 가로수'는 낙엽지는 가을 풍경이다. '별이지는 가롯 하늘 밑'은 밤 깊은 어느 날이.. 2021. 4.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