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60년대가요67

덕수궁 돌감길,가사, 진송남 덕수궁 돌감길,가사, 진송남 작사 정두수 작곡 한산도 노래 진송남 발표 1966년 회사 지구레코드사 1. 곡해설 이 1966년 발매되 한산도 작곡 제1집에 실려 있는 곡이다. 이미자를 비롯하여, 박재란, 남상규, 문주란 등이 컴필레이션 형태로 참여한 앨범이다. 덕수궁부터 오래전부터 젊은이들의 데이트 코스였다. 이 노래로 인해 더 많은 젊은 청춘들이 덕수궁 돌담길을 찾았다고 한다. 비가 어느 날 덕수궁 돌담길을 걷는 한 사람을 보다. 우산도 쓰지 않는. 무슨 사연일까? 타자적 관점에서 바라본다. 2절에서는 옛날에는 '두 사람'이었다고 고배한다. 하지만 현재(1절)는 '혼자서' 거닐고 있다. 사랑은 이별해야 깊어지고, 슬픔은 비가 내려야 제맛이다. 그런데 왜 나는 덕수궁하면 이문세가 먼저 생각 나는지... .. 2021. 7. 22.
목포의 비가, 차은희 목포의 비가 작사 손로원 작곡 김광 노래 차은희 발표 1960년 1. 곡해설 1960년에 발표한 차은희의 노래다. 이난영의 과 전반적으로 닮아 있다. 2. 가사 잘 있거라 목포항구 부두의 새악씨 유달산 바람조차 슬피우는데 항구의 맺은절개 담배불 처럼 피우다 버릴줄은 차마 몰랐오 차마 몰랐오 만나는 기쁨에 쓰라린 이별이란 항구의 절개드냐 사랑이드냐 삼백년 원한품은 노적봉 밑에다 쓰라린 내 상처를 내 상처를 깊이 파묻고 가슴을 후려치는 저 쌍고동 소리에 떠나가는 내 심정을 너는 아느냐 너는 아느냐 아~ 잘 있거라 목포 항구 이별이 설고나 삼학도 파도따라 느껴 울건만 빼았긴 옛사랑이 다시 오리요 아롱진 옷 자락에 밤비가 나리네 밤비가 나리네 박재란 [낙동강 칠백리] 10인치 [1960 신세기 SLB 10307.. 2021. 7. 7.
안동 블루스, 최숙자 안동 블루스 작가 김진경 작곡 김성근 노래 최숙자 발표 1963년 회사 아세아레코드 1. 곡 해설 최고의 절정이었던 최숙자의 노래다. 안동에서 서울로 향하는 기차를 타고 떠나가가는 님을 향한 그리움을 노래한다. 서울로 향하는 밤열차는 '사랑을 빼앗아가는 열차'이다. 안동역을 슬픔의 공간이 된다. 2. 가사 이별이 안타까워 가는 님 부여잡고 얼마나 울었던가 이별 슬픈 안동역 서울행 밤열차는 소리소리 치는데 나 홀로 남겨놓고 떠나가는 무정한 사람아 마즈막 밤열차에 사랑을 빼앗기고 몸부림치며 우는 눈물 젖은 안동역 무정한 스피커는 소리소리 치는데 외로이 남겨놓고 떠나가는 야속한 사람아 안동 관련 노래 안동 관련 노래 경상북도 안동은 양반의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도를 보면 대구에서도 한참을 올라가야 하는 .. 2021. 7. 7.
원한의 강산,가사,남지 원한의 강산 작사 정두수 작곡 박춘석 노래 남진 발표 1969년 1. 곡해설 정두수 작사, 박춘석 작곡의 이 노래는 분단의 아픔을 노래한 곡이다. 밝은 남진의 노래와는 약간 다른 비장함이 느껴지는 곡이다. 끊어진 다리, 녹슬은 ㅊ어조망, 사라진 신작로 등을 통해 더 이상 만날 수 없었던 아픔의 시간을 슬퍼한다. 삼판선은 원한의 선이다. 가사 끊어진 다리위에 녹슬은 철조망 세월이 흘러가니 신작로도 없어졌네 말하라 산이여 말하라 강이여 어째서 강산이 변하지 않는가 아~아 언제나 넘으려나 원한의 선 끊어진 철길위에 녹슬은 기관차 봄오면 꽃은피고 가을오면 낙엽지네 말하라 산이여 말하라 강이여 어째서 강산이 변하지 않는가 아~아 언제나 끊으려나 원한의 선 2021. 7. 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