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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강점기가요46

우러라 문풍지 / 이난영 우러라 문풍지 / 울어라 문풍지 노래 이난영 작사 박영호 작곡 김해송 편곡 김해송 발매 1949년 2월 제작사 오케 앨범번호 20015 어느 앨범에는 1949년으로 나와 있지만 어떤 앨범은 1940년으로 되어 있다. 아마도 1940년에 처음 발매되고 49년 해방되어 다시 발매한 것으로 보인다. 1940년대 앨범에는 NIPPON, 즉 일본으로 되어 있다. 어떤 배경에서 이론 노래가 만들어졌는지 불활실하다. 조국을 잃은 마음에서 흘리는 눈물은 문풍지가 대신 울러달라 표현했을 것으로 짐작된다.\ [가사] 울어라 문풍지야 너나 실컨 울어라 너마저 안 운다면 내 속을 누가 푸니 울어라 울어다오 너나 실컨 울어다오 젖어라 문풍지야 너나 실컨 젖어라 너마저 안 젖으면 내 맘을 누가 아니 젖어라 젖어다오 너나 실컨 젖.. 2022. 12. 20.
오로라의눈썰메 / 청춘야곡 / 오케 / 1943년 [오로라의눈썰메 / 청춘야곡 / 오케 / 1943년] 발매일 1943년 제작사 오케 앨범유형 독집 앨범번호 12222 앞면 오로라의 눈썰메 / 남인수 / 조명암 / 김령파 뒷면 청춘야곡 / 남인수 1940년 이후 일본은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조선을 압박하고 착취했다. 남자는 징병하고 여자는 정신대로 끌고 갔다. 여자들은 결혼을 서둘렀고, 남성들은 집을 떠나 머나면 타향으로 도망가기도 했다. 일본으로 갈 수 없으니 당연히 만주나 사할린 쪽으로 갔다. 그들에게 남쪽은 고향이고, 그리움이다. 이 노래는 그러한 심정을 잘 담아내고 있다. 오로라의 눈썰메 / 눈썰매 [가사] 여기는 북쪽 하늘 눈보라의 지평선 젊은 피도 얼어붙는 오로라의 남쪽 길 아 ~ ~ ~ 여기가 타향이냐 고향이러냐 갈수록 향방 없는 임자 잃은.. 2022. 12. 19.
사창야월 / 목단강술집 / 콜럼비아 / 1941년 사창야월 / 목단강술집 발매일 1941년 제작사 콜럼비아 앨범유형 스플릿 앨범번호 44019 앞면 사창양월 / 손복춘 / 이가실 / 전기현 / 인목타희웅 뒷면 목단강 술집 / 계수남 / 이가실 / 전기현 목단강 술집 / 가사 흘러가는 모란강에 해는 저물어 흘러가는 강물 위에 물새가 운다 타관 천리 머나먼 하늘 별빛 아래서 눈물의 술을 붓는 주막 아가씨 술잔 위에 어리우는 고향 하늘도 술잔 위에 흐려지는 눈물의 술집 눈을 감아 다스리는 가슴 속에는 오늘도 옛 사랑이 발버둥친다 모란강에 울어 울어 보낸 세월이 모란강에 구비 구비 한이로구나 두 번 없는 내 사랑에 버림 받은 몸 애꿎은 술을 들어 미련에 운다 계수님의 본명은 정덕화이며, 전라남도 영광군 출신이다. 3.1 운동 다음 해인 1920년 태어나 한성(.. 2022. 12. 19.
남중남 / 아가씨 무성 / 1941년 남중남 / 아가씨 무성 1941년 10월 타이헤이에서 발매한 앨범이다. 발매일 1941년 10월 제작사 타이헤이 앨범번호 C-5012 앞면 남중남 / 백년설 / 김영일 / 이재호 뒷면 아가씨 무성 / 백난아 / 김다인 / 김교성 그 어떤 자료도 남아 있지 않다. 2022.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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