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60년대가요71 안동 블루스, 최숙자 안동 블루스 작가 김진경 작곡 김성근 노래 최숙자 발표 1963년 회사 아세아레코드 1. 곡 해설 최고의 절정이었던 최숙자의 노래다. 안동에서 서울로 향하는 기차를 타고 떠나가가는 님을 향한 그리움을 노래한다. 서울로 향하는 밤열차는 '사랑을 빼앗아가는 열차'이다. 안동역을 슬픔의 공간이 된다. 2. 가사 이별이 안타까워 가는 님 부여잡고 얼마나 울었던가 이별 슬픈 안동역 서울행 밤열차는 소리소리 치는데 나 홀로 남겨놓고 떠나가는 무정한 사람아 마즈막 밤열차에 사랑을 빼앗기고 몸부림치며 우는 눈물 젖은 안동역 무정한 스피커는 소리소리 치는데 외로이 남겨놓고 떠나가는 야속한 사람아 안동 관련 노래 안동 관련 노래 경상북도 안동은 양반의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도를 보면 대구에서도 한참을 올라가야 하는 .. 2021. 7. 7. 원한의 강산,가사,남지 원한의 강산 작사 정두수 작곡 박춘석 노래 남진 발표 1969년 1. 곡해설 정두수 작사, 박춘석 작곡의 이 노래는 분단의 아픔을 노래한 곡이다. 밝은 남진의 노래와는 약간 다른 비장함이 느껴지는 곡이다. 끊어진 다리, 녹슬은 ㅊ어조망, 사라진 신작로 등을 통해 더 이상 만날 수 없었던 아픔의 시간을 슬퍼한다. 삼판선은 원한의 선이다. 가사 끊어진 다리위에 녹슬은 철조망 세월이 흘러가니 신작로도 없어졌네 말하라 산이여 말하라 강이여 어째서 강산이 변하지 않는가 아~아 언제나 넘으려나 원한의 선 끊어진 철길위에 녹슬은 기관차 봄오면 꽃은피고 가을오면 낙엽지네 말하라 산이여 말하라 강이여 어째서 강산이 변하지 않는가 아~아 언제나 끊으려나 원한의 선 2021. 7. 3. 당신이 좋아진 이유,가사,남진 당신이 좋아진 이유 작사 정두수 작곡 박춘석 노래 남지 발표 1969년 1월 9일 회사 지구레코드사 1. 곡해설 1969년 1월 9일에 발매된 에 수록된 곡이다. 이 앨범에는 이미자와 은방울자매 등 당대 최고의 가수들이 함께 참여했다. 사랑한다 말해놓고 시치미 떼는 사람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하지만 그런데도 당신이 좋다. 밉기도하고 얄밉기도하다. 하지만 사랑의 반대는 시기가 아니라 무관심이라 하지 않았던가. 사랑하기에 미운거고 시기하는 것이다. 그냥 그녀가 좋은 것이다. 노래는 남진 특유의 애교스러움이 묻어 있다. 가사 언제봐도 웃는얼굴에 신비스런 매력풍기며 눈으로만 속삭이는 당신의 마음 능금같이 빨갛게 내 가슴에 사랑을 싹트게 해놓고서 모른체 시침떼는 밉도록 얄미운 당신 언제봐도 다정스러운 태양.. 2021. 7. 3. 여수의 부르스,가수,이미자 여수의 부르스 작사 야인초 작곡 김성근 노래 이미자 발표 1960년 1. 곡해설 이 노래는 이미자 걸작집 에 실려 있는 노래이다. 가사 부슬부슬 카스바에 비가 나려요 푸른푸른 드람프를 뒤저봅니다 한숨이 매달린 미련을 끊고 나는 갑니다 나는 갑니다 빗방울 마로니에 무지개 걸리면 건들건들 낙타등에 나는 갑니다 팔랑팔랑 들창밖에 눈이 옵니다 붉은 붉은 페치카에 망설입니다 회오리 바람이 몰아쳐와도 나는 갑니다 나는 갑니다 행복이 산다하는 오아시스 찾아서 건들건들 낙타등에 나는 갑니다 2021. 7. 3. 눈물의 연평도,가사,최숙자 눈물의 연평도 작사 김문응 작곡 김부해 노래 최숙자 발표 1960년대 곡해설 1959년 9월 11일, 한반도에 잊지 못한 하나의 태풍이 불어 덕친다. 아직도 수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사라호 태풍'이다. 사라호 태풍은 1904년 기상 관측 이래 가장 큰 태풍이었다. 사망과 실종자가 무려 849명이나 되었고, 이재민만 47만 3459명이 집계 되었다. 물론 비공식인 통계까지 하면 세기도 힘들 것이다. 최숙자의 는 사라호 태풍으로 인해 희생된 어부들을 추모하기 위해 만든 노래다. 이 노래는 대중 가요사에서도 중요한 획을 그을 정도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곡은 1950년 후반으로 보이는데 앨범 취입은 1960년대로만 표기되어 있다. 가사 조기를 담뿍잡아 기폭을 올리고 온다던 그배는 어이하여 아니오나 수평선 .. 2021. 6. 24. 갈대의 순정,가사,박일남 갈대의 순정 작사 전세일 작곡 오민우 노래 박일남 발표 1966년 곡해설 1966년 가을, 박일남은 을 발매한다. 저음 가수로 유명한 박일남은 이 노래로 무명에서 최고의 인기 가수로 등극한다. 나훈아와 남진이 서서히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는 시기에 박일남을 독보적 존재로 떠오른다. 물론 그 이후 가라 앉기는 하지만. 이 노래를 통해 박일남은 문주란과 더불어 1960년 후반을 이끌어 간다. 전면에 박일남의 6곡을 실었고, 뒷면에 한지영, 김복자 등의 6곡을 스플릿 방식으로 나눠 수록했다. 발매후 30만장 넘게 팔렸다고 한다. 은 작곡한 오민우의 자전적 노래라고 한다. 군에 입대하고 애인과 헤어진다. 여자의 집에서는 결혼을 닥달했고 결국 여자는 가출하고 말았다고 한다. 오민우에게는 이리공대 시절부터 음악서클에.. 2021. 6. 24. 가슴아프게,가사, 남진 가슴 아프게 작사 정두수 작곡 박춘석 노래 남진 발표 1967년 회사 곡해설 는 바다 멀리 떠난 님을 그리워하는 노래다. 도톰한 목소리와 애절함이 함께 깃든 남진의 목소리는 님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잘 담아내고 있다. 당시 이 노래는 재일 동포 사이에서 많이 애창되었다고 한다. 1970년대 일본 가수들이 번역하여 불려 일본에서도 유명했다고 한다. 는 전형적인 항구의 이별을 노래한다. 항구의 아가씨가 사랑하는 남자를 떠나보내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자신을 떠나가는 님을 가슴아프게 불러본다. 조미미의 과 많이 닮아 있다. 화자의 슬픈 마음 때문에 갈매기는 노래하지 않고 가슴아프게 울고 있다. '당신과 나 사이에 바다가 없었다면' '당신과 나 사이에 연락선이 없었다면' 이라면 가슴아프게 노래한다. 만.. 2021. 6. 24. 사랑은 눈물의 씨앗,가사,나훈아 사랑은 눈물의 씨앗 작사 남인국 작곡 김영광 노래 나훈아 발표 1969년 곡해설 나훈아의 본명은 최홍기이다. 부산의 가난한 선원 집에서 태어난 나훈아는 중고등학교 때 야구 선수였다. 서울로 고등학교를 다닌 나훈아는 가요계에 관심을 갖고 드나들었다. 1966년 첫곡을 내면 '나훈아'라는 예명을 사용한다. 당시 김영광이 작곡한 을 부르지만 곧 왜색조라하여 금지곡이 된다. 두 번째 김영광이 다시 노래를 주어 만든 곡이 이다. 가사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말하겠어요 먼 훗날 당신이 나를 버리지 않겠지요 서로가 헤어지면 모두가 괴로워서 울테니까요 이별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대답할테요 먼 훗날 당신이 나를 버리지 않겠지요 서로가 헤어지면 모두가 괴로워서 울테니까요 2021. 6. 23. 미워도 다시한 번,가사,남진 미워도 다시한 번 작사 김진경 작곡 이재현 노래 남진 발표 1967년 회사 곡해설 남진하면 을 빼 놓을 수 없다. 동명 영화로도 제작되어 대한민국을 울린 노래다. 1968년 국도극장에서 개봉하여 당시 관객 37만이라는 대히트를 친다. 유부남과 처녀의 불륜을 다룬 영화로 4편까지 나왔다. 이 노래로 남진은 당대 최고의 인기가수가 되었다. 가사 이생명 다바쳐서 죽도록 사랑했고 순정을 다바쳐서 믿고 또 믿었건만 영원히 그사람을 사랑해선 안될 사람 말없이 가는 길에 미워도 다시 한번 아 아 안녕 지난날 아픈 가슴 오늘의 슬픔이여 여자의 숙명인가 운명의 장난인가 나만이 가야하는 그 사랑의 길이기에 울면서 돌아설때 미워도 다시 한번 아 아 안녕 영화 1편 1968년 2021. 6. 23. 울려고 내가 왔나,가사, 남진 울려고 내가 왔나 작사 김중순 작곡 김영광 노래 남진 발표 1966년 회사 오아시스레코드사 곡해설 남진은 64년 가을 와 를 취입한다. 하지만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된 부친이 격노하여 그를 불러 1년 동안 집에서 나가지 못하게 한다. 하지만 남진은 한양대 영극영화과에 들어가 영화가를 드나들고 가요 관련 사람들을 만나고 다닌다. 이때 영화감독 문여송, 작곡가 김영광 만난다. 65년 가을에 남진이란 예명으로 를 취입한다. 이 노래는 남진을 인기 가수로 만들어 준다. 하지만 왜색 가요로 분류되어 금지곡이 된다. 남진 울려고 내가 왔나 가사 울려고 내가 왔나 누굴 찾아 여기왔나 낯설은 타향땅에 내가 왜 왔나 하늘마져 나를 울려 궂은비는 내리고 무정할사 내 사람아 그대 찾아 천리길을 울려고 내가 왔나 그 누가 찾.. 2021. 6. 23. 영등포의 밤,가사,오기택 영등포의 밤 작사 김부해 작곡 김부해 노래 오기택 발표 1965년 곡해설 오기택은 전라남도 해남 출신이다. 60-70년대 선이 굵고 매력적인 저음을 가진 가수로 유명하다. 고등학교 졸업 한 후 고복수가 운영하던 동화예술학원에 수학하다 데뷔하게 된다. 1961년 제1회 KBS 주최 직장인 콩쿠르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여 신세기레코드 전속 가수가 된다. 발표한 곡만해도 1000곡 정도라고 한다. 로 유명하다. 은 후에 신성일과 엄앵란 주연의 동명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1960년대 영등포는 공단지역이었다. 노래는 사랑의 불길'에서 보이든 사랑하는 사람과의 인연이 있던 영등포의 밤을 회상하는 노래다. 가사 궂은비 하염없이 쏟아지는 영등포의 밤 내 가슴에 안겨든 사랑의 불길 고요한 적막 속에 빛나던 그대 눈동자 아.. 2021. 6. 21. 맨발의 청춘,가사, 최희준 맨발의 청춘 작사 유호 작곡 이봉조 노래 최희준 발표 1964년 곡해설 최희준의 은 동명으로 만들어진 영화의 주제곡이기도 하다. 이 곡은 기존의 노래와는 상당히 다른 느낌이었다. 재즈와 블루스가 가미된 팝 형식이었다. 신성일과 엄앵란이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폭발적인 인기 배우가 되었다. 영화 가사 1.눈물도 한숨도 나혼자 씹어 삼키며 밤거리의 뒷골목을 누비고 다녀도 사랑만은 단하나의 목숨을 걸었다 거리의 자식이라 욕하지 말라 그대를 태양처럼 우러러 보는 사나이 이 가슴을 알아줄날 있으리라 2.외롭고 슬프면 하늘만 바라보면서 맨발로 걸어왔네 사나이 험한길을 상처뿐인 이 가슴에 나홀로 달랬네 내버린 자식이라 비웃지 말라 내생전 처음으로 바친 순정은 머나먼 천국에서 그대 옆에 피어나리 최희준 히트가요 2021. 6. 20. 영화 병사는 죽어서 말한다 앨범 영화 병사는 죽어서 말한다 앨범 는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한 노래로 1966년에 개봉되었다. 입대하면서 꽃씨를 어머니께 맡긴다. 손일병이 속한 특공대원들은 적진의 교량폭파 임무를 완수하고 전원이 전사한다. 휴진이 되고 손일병이 남기고간 꽃씨를 화단에 뿌리고 꽃들이 만발한다. 1.십대부부(영화주제가)(김상국) 2.주책바가지(영화주제가)(김용만) 3.주어진 순정(영화'딸찾어 20년'주제가)(남미랑) 4.딸찾아 20년(영화주제가)(유성진) 5.여자의 질투(이씨스터즈) 6.병사는 죽어서 말한다(영화주제가)(봉봉사중창) 1.검은 치마의 여인(영화'병사는 죽어서 말한다'주제가)(오기택) 2.모래알에 얽힌 사연(영화주제가)(이씨스터즈) 3.떠나온 대전아(유성진) 4.내버려둬라(영화주제가)(김상국) 5.태양의 그림자(송.. 2021. 6. 20. 야속한 추풍령,가사,최숙자 야속한 추풍령 작사 천지엽 작곡 김화영 노래 최숙자 발표 1966년 회사 최숙자 가사 1절 오고가는 길이라면 또다시 오련만은 진달래 피는 추풍령 넘든 우리님 나만두고 가지마오 애원마저 했건만 꽃피면 오마드니 낙화져도 왜 아니오나 야속한 추풍령 2절 임은가도 그리움에 남몰래 한숨질때 부엉새우는 추풍령 밤은 깊었네 기다리는 소식 없고 낙엽소리 구슬퍼 언제나 오시려나 손을 모아 기다려지는 한많은 추풍령 2021. 6. 19. 효녀심청 되오리다,가사,하춘화 효녀심청 되오리다 작사 오종하 작곡 형석기 노래 하춘화 발표 1962년 회사 가나다레코드 곡해설 1962년 하춘화가 7살 때 독집 앨범을 취입했다. 어린이 가수 최로이며 아직 국민학도 들어가지 않은 아이가 앨범을 낸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었다. 1960년 4.19 직후 부산 제5 육군병원에 만 5살의 하춘화가 위문 공연을 갔다. 하춘화의 노래를 들은 부산일보 기자는 '재롱둥이 천재꼬마 탄생'이란 기사를 냈다. 하춘화 효녀심청 되오리다 가사 성황당 신령님께 두 손 모아 기도 드려 딸 자식 나를 낳고 섭섭하여 울었지요 그래도 자식이라 그래도 자식이라 고이 길러 칠 년 세월 어머니 그 은혜는 어머니 그 은혜는 효녀 심청 되오리다 불국사 부처님께 정성어린 불공 드려 바라던 아들 꿈 물거품이 되었지요 그래도 나를 .. 2021. 6. 18. 대구역 떠난 완행 열차,가사,하춘화 대구역 떠난 완행 열차 작사 작곡 고봉산 노래 하춘화 발표 1967년 회사 지구레코드사 곡해설 이 노래는 하춘화가 열두 살에 취입했다고 한다. 지금까지 하춘화의 노래를 거의 들어보지 않았는데 이보다 더 어린 시절에 부른 노래도 있다고 한다. 역시 천재는 다르구나 싶다. 가사 기적소리 구슬프다 대구 떠난 완행열차 갈라면은 고이 가지 엄마 싣고 왜 가나요 헤어지기 서러워서 몸부림 칩니다 아~~ 언제나 우리 엄마 돌아오시려나 무정하고 야속하다 대구 떠난 완행열차 언제 다시 엄마 실고 대구역에 돌아오나 울며불며 소리치는 나홀로 남겨놓고 아~~ 무심한 완행열차 떠나가는구나 고봉산 작곡집 제6집 Side A 1.방앗간 아가씨(하춘화) 2.울능도 아가씨(하춘화) 3.경부선은 슬프더라(하춘화) 4.대구역 떠난 완행열차.. 2021. 6. 18. 무등산 처녀,가사, 최윤정 무등산 처녀 작사 박미라 작곡 박시춘 노래 최윤정 발표 1968년 곡해설 무등산은 광주의 명산이다. 예로부터 전남 광주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많았다. 한국 100대 명산에 들어가면 무등산 수박이 유명하다. 산이 가파르지 않아 광주를 품는 듯한 형상의 사람들에게 안정감을 준다. 찔레꽃이 피는 계절, 5월 말이 찔레꽃이 피기 시작한다. 그동안 기다렸던 님이 오시기를 다시 기다린다. 하지만 여전히 나타나지 않는 님. 가사 산비둘기 털을 가는 무등산 마루에 찔레꽃이 붉게 피어 한창이건만 무수히도 헤어보는 님오실 그날 포개진 그리움에 가슴이 아파 하염없이 눈물짓는 무등산 처녀 도라지꽃 씨가 드는 무등산 허리엔 산토끼의 발자욱이 어지럽건만 그리운 님 계신곳은 한숨을 모아 무늬진 치마폭에 한숨을 모아 정든 님을 기.. 2021. 6. 18. 대구역 밤 11시,가사, 오기택 대구역 밤 11시 작사 미상 작곡 김화영 노래 오기택 발표 1966 곡해설 대구여 밤 11시 차는 서울로 향하는 마지막 열차다. 지금처럼 3시간이면 서울레 도착하는 기차가 아니다. 여기저기 들르면 아침 해가 떠야 서울역에 떨어졌다. 사람들은 마지막 기차를 따고 서울로 향하여 기차에서 잠을 자고 서울에 올라기 일을 보았다. 가사 마지막 열차에 그대와 이별하고 서울로 떠나온 대구역 밤 11시 차창밖에 울고 섰든 그대모습 생각할 때 기적소리 멀리 퍼진 대구역 밤 11시 궂은비 맞으며 전송하던 그님을 달래고 떠나온 대구역 밤 11시 전등불도 흐려지고 그대모습 아롱질 때 기적소리 멀리 퍼진 대구역 밤 11시 오기택의 오기택의 2021. 6. 17.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