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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별노래13

한국 대중 가요의 역사 한국 대중 가요의 역사 이 글은 한국 대중 가요의 역사를 간략하게 정의하고 당대의 유명한 가수와 히트곡을 정리하는 수준입니다. 온 시대를 살아갈 수 없고, 살았다 하더라도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없기에 글의 내용은 필자의 경험과 편견, 왜곡 등이 다수 들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음악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대한민국의 대중 가요를 한눈에 들어도록 정리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서 시작된 단순한 작업입니다. 글은 다양한 인터넷 자료와 기사, 책들을 참고하여 정리 됩니다. 가능한 출처를 밝히지만 스킨의 한계상 모든 글에 각주나 주를 달 수 없음을 알려 듭니다. 하단에는 중요한 자료와 논문, 책들을 정리하고 인용한 신문이나 인터뷰 내용들은 글 안에 각주 또는 링크를 통해 정리합니다. 책으로 말하면 수백 페이.. 2022. 12. 12.
7080 추억의 노래 모음 7080 추억의 노래 모음 7080년대 추억의 노래를 한 곳에 모았습니다. 저의 개인 적인 취향이며, 대체로 인기를 얻었던 곡을 중심으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순서는 가다다 순이며 노래명이 앞이고 가수나 팀 이름으로 뒤에 배치했습니다. 목록은 필요에 따라 수시로 수정됩니다. 가버린 친구에게 바침(1979년) 이명훈 가슴 앓이 한 마음 개똥벌레 신형원 겨울바다 박인희 꿈을 먹는 젊은 남궁옥분 그날 김연숙 찬비 윤정아 그대 그리고 나 소리새 그대 나를 사랑한다면 이선희 그대 내 맘에 들어 오면은 조덕배 그대로 그렇게(1981년) 이명훈(열기들)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 하나요 그리운 사람끼리 박인희 그리움만 쌓이네 여진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유익종 기도 홍삼트리오 긴머리 소녀 둘다섯 길가에 앉아서 김세환.. 2022. 3. 30.
1990년대 히트곡 100 1990년대 히트곡 100 1980년 대와 90년대는 지금의 관점에서 비슷해 보일는지 모르지만 시대적 흐름을 음악적 관점에서 보면 다른 세상이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그 차이는 바로 MP3 때문입니다. 물론 테이프나 CD가 쉽사리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새로운 시대가 된 것은 확실합니다. 특히 90년에 들어서면서 지금까지 고생한 세대가 아닌 풍요의 세대가 시작됩니다. 안타깝게 1997년 IMF 금융구제가 12월 3일부터 시작되기는 하지만, 선진국으로 가는 과정이라고 봐야 합니다. 한마디로 외환이 바닥날 때까지 흥청망청 보낸 시기라고 봐야 합니다. 대한민국을 망하게 한 주인공이 바로 만물의 축배를 들었던 김영삼 대통령(1993년 2월 25일 ~ 1998년 2월 24일)이었죠. 지금 생각하면........ 하여튼.. 2021. 8. 21.
남강의 비가, 춘우의 노래의 사연 남강의 비가 춘우의 노래 1967년 7월 18일 화요일, 진주에서 버스회사와 공장 등을 경영하던 박종복(당시 51)의 아들 박춘우가 유괴되었다. 배호가 부르는 가사 황혼의 저녁 노을 물들인 진주 남강 목울 놓고 불러봐도 대답이 없구나 남강아 말해다오 백사장아 말해다오 이 눈물 이 슬픔을 그 누가 아랴 맴도는 남강물에 물새만 운다 나 집에 보내줘요 울부짖는 발버둥도 남은 숙제 못다하고 어디로 갔느냐 남강아 무정하다 백사장도 무정하다 눈물도 강물 따라 넘쳐 흐르고 밤 깊은 진주 남강 노래만 섧다 당시 국민학교 1학년이던 춘우는 과외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인 진주교대 앞에서 남성들에게 유괴된다. 이후 범인은 아버지인 박종복에게 돈을 달라는 협박 전화를 하게 된다. 범인들은 9번의 협박편지와 2번의 협박전화를.. 2021.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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