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80년대가요23 서울 부산 광주 여수 / 권성희 서울 부산 광주 여수 노래 권성희 작사 길옥균 작곡 길옥균 발표 1983년 [가사] 서울에서 만난 사람 부산에서 헤어지고 봄날에 피었다가 낙엽 따라 사라져 갔네 사랑의 기쁨 사랑의 괴로움 모두가 그런 것이야 바람아 불어다오 영도섬 바다 저 멀리 광주에서 사귄 사람 여수에서 울먹이고 내일은 어느 하늘 누구하고 무얼 할 건가 이별의 아픔 이별의 쓰라림 모두가 그런 것이야 바람아 불어다오 오동도 바다 저 멀리 오동도 바다 저 멀리 *나성은 LA(Los Angeles 천사의 도시)를 말한다. 나성(羅城)은 엘에이로 읽지 않고 그냥 라로 읽어 '나'가 된 것이다. 성은 도시를 뜻한다. 굳이 음역해 보면 라도시, 라마을인 셈이다. '나성에 가면'은 에서 심은경이 실제로 불러 다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서울 부산 광.. 2022. 12. 15. 항구 / 정재은 / 1981년 항구 / 정재은 / 1981년 1. 개요 노래 정재은 작사 고봉산 작곡 고봉산 발매일 1981년 5월 7일 제작사 지구레코드 앨범번호 JLS-1201618 2. 가사 배닿는 항구~ 항구 마다 떠나는 항구~ 항구 마다 이별의 고동 소리~는 안개속에 울려 퍼지네 안녕~~ 다시 돌아 오세요 몸 조심~ 하세요 보내는 사람도 떠나가는 사람도 마음은 하난데 다시만날~ 기약없는 이별에 그배~는 멀어~져 가~네 배닿는 항구~ 항구 마다 떠나는 항구~ 항구 마다 이별의 고동 소리~는 안개속에 울려 퍼지네 안녕~~ 다시 돌아 오세요 몸 조심~ 하세요 보내는 사람도 떠나가는 사람도 마음은 하난데 다시만날~ 기약없는 이별에 그배~는 멀어~져 가~네 3. 해설 항구는 만남의 장소이자 이별의 공간이다. 항구 없는 나라도 있지만 .. 2022. 12. 13. 조용필 고추 잠자리 가사 동영상 조용필 고추잠자리 '고추잠자리'는 조용필의 3집 앨범(1981년) sideB에 들어가 있는 곡이다. 가사를 찬찬히 읽어보면 엄마를 잃어버린 소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엄마를 기다리다 고추잠자리를 발견하고 노를 모습이다. 가사는 김순곤이 썼다. 김순곤에게 여자 친구가 있었는데 그녀는 어린 시절 부모가 이혼하고 엄마 소식을 듣지 못하며 지냈다고 한다. 어디에 계신지도 모르는 엄마를 기다리며 그리워하는 여자를 보며 고추 잠자리 가사를 썼다고 한다. TBC 방송국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고운 노랫말 공모전이 있어서 참가했는데 상을 탔다고 한다. 조용필은 가사가 맘에 들어 배낭을 하나 메고 시골을 돌아다니면서 고추잠자리가 탄생한 것이다. 엄마를 잃은 어린아이들에게 바치는 노래라고 해야 할 것 같다. 가사 가을빛 물.. 2022. 6. 27. 조용필 창 밖의 여자 가사 동영상 조용필 창 밖의 여자 '창 밖의 여자'는 1979년 발표한 조용필의 공식 1집 앨범 첫 곡이다. 이 노래는 조용필의 첫 여자인 박지숙과의 사연을 담은 노래라고 한다.(출처 농민신문) 일반적으로 1080년으로 발표해라고 표기되어 있기도 하다. 명확한 출시년도는 불명확하다. 1984년 봉선사에서 비밀리에 결혼하기 직전인 셈이다. 1979년 배명숙이 가사를 쓰고 조용필이 곡을 붙여 만들어졌다. 당시 조용필은 박지숙과 열애 중이었다. 당시 국회의원이자 충남 공구 신풍 중고등학교 이사장인 박찬의 딸이었다. 당시 박지숙은 동덕여고를 졸업하고 한양대 무용과를 졸업하고 아버지 학교에서 체육교사를 하고 있었다. 서로는 공주와 서울을 번갈아가며 열애를 하는 중이었다. 그러다 조용필이 박지숙의 집을 찾아갔지만 예비 장인에게.. 2022. 6. 27. 김목경 부르지마 가사 부르지마 김목경 가사 늘 밤 우연히 라디오를 켤 때 당신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잊은 줄 알았었는데 잊혀졌다 했는데 당신은 노래를 만들었네요 언젠가 둘이서 보았던 영화를 오늘은 나 혼자서 보고 있네. 그 때는 즐거웠는데 내 손을 잡았었는데 내 옆의 빈자리는 나를 슬프게 해 부르지마, 부르지마 옛 노래를... 하고픈 말이 있어도 부르지마, 부르지마 옛 사랑을... 추억은 남아있잖아 언젠가 둘이서 걸었던 이 길을 오늘은 나 혼자서 걷고 있네 햇살은 눈부셨는데 우리를 비추었는데 오늘은 나 혼자 비를 맞고 가네 김목경 노래 모음 1. 멈추지 말아요 2. 독백 3. 빗속의 여 4. Play the Blues 5. 남은건 하나뿐 6. 부는 바람에 7. 그노래 그모습 8. 처음 그리고 그 다음에 9. 추억의 광안리 1.. 2022. 6. 2. 조용필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 조용필 노래 이 노래는 1987년 발표한 조용필 9집 수록곡이다. 아직까지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조용필 명곡 중의 하나이다. 가사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 숨결이 느껴진 곳에 내 마음 머물게 하여 주오 그대 긴 밤을 지샌 별처럼 사랑의 그림자되어 그 곁에 살리라 아 (지금) 내 곁에 있는 모든 것들이 정녕 기쁨이 되게 하여 주오 그리고 사랑의 그림자되어 끝없이 머물게 하여주오 한순간 스쳐가는 그 세월을 내 곁에 머물토록 하여주오 꿈이 꿈으로 끝나지 않을 사랑은 영원히 남아 언제나 내곁에 조용필 노래 모음 조용필 노래 모음 조용필의 노래를 발매 연대별로 정리했습니다. 출신 연도가 정확하지 않거나 모르는 곡은 제목만 열거했습니다. 글은 필요에 따라 수정됩니다. 비공식 데뷔 앨.. 2022. 5. 28. 이치현과 벗님들 노래 모음 이치현과 벗님들 노래 모음 이치현과 벗님들은 이치현의 주도로 만들어진 그룹니다. 이치현은 1955년 5남 1녀의 막내로 태어난다. 큰 형을 따라 미술을 전공하려 했으나 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낙방한다. 이후 서라벌고등학교에 입학한다. 그곳에서 밴드부에서 플루트를 배우고 중앙대학교에서 기악과에 들어간다. 학비를 벌기 위해 밤무대와 레스토랑에서 노래한다. 1978년 제1회 해변가요제에 출전하여 인기상을 받는다. 1979년 3인조 밴드 '벗님들'로 앨범을 발표하지만 대중의 인기를 얻지 못한다. 그러다 1984년 5인조로 편성해 벗님들 3집으로 발표한다. 1986년5집 앨범인 '사랑의 슬픔'이 큰 인기를 누리면서 그들의 명성이 알려진다. 그러다 1988년 서울 올림픽이 있던 해 그 유명한 '집시여인'이 큰 인기를 .. 2022. 2. 22. 삼포로 가는 길, 가사, 강은철 삼포로 가는 길 1. 해설 [삼포로 가는 길, 회전목마]는 강은철 정규 2집이다. 강은철은 포크 가수로 젊은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포크라는 이질적 기법을 사용했지만 가사나 멜로디는 전형적인 토색적 색채가 무척 강하다. 발매일 1983년 10월 10일 제작사 예음사 앨범유형 정규앨범 앨범 번호 OL-0085 강은철은 곧 이란 수식어가 될 만큼 히트 친 곡이다. 이전에 동명으로 만들어진 영화 또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강은철의 삼포는 실제 지명이며 아직도 창원시 진해구(당시 진해시)에 소재의 작은 항구마을이다. 유자형의 둥그렇고 작은 포구는 아늑한 느낌을 준다. 원래 이 노래는 배따라기 이혜민이 고등학생 때 만든 곡이라고 한다. 이혜민이 이곳에 잠시 머물 때 경치가 아늑하고 정다워 가사를 썼다.. 2021. 12. 7. 이용의 잊혀진 계절, 10월의 마지막 밤 이용의 잊혀진 계절 박건호 작사, 이범희 작곡, 이용 노래 1982년 발표된 곡으로 이용이 불러 대히트곡이 된 노래이다. 시월의 마지막 날이 되면 온 거리를 뒤덮을 정도로 유명했다. 지금도 간간히 들린다. 이용의 이 아련하게 들리는 이유는 가을과 노래 분위기가 잘 어울려이기도 하고, 시월의 마지막 밤이라는 특정한 시간 때문이기도 하다. 잊혀진 계절 가사 이용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 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어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잊을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 2021. 10. 28. 창밖엔 낙옆은 아직도 그대론데,가사, 배따라기 창밖엔 낙옆은 아직도 그대론데 작사 이혜민 작곡 이혜민 노래 배따라기(이혜민 양현경) 발표 1984년 회사 예음사 가사 창밖엔 낙옆은 아직도 그대론데 오실 날 안오시는 내님 손끝에 떨리는 찾잔 따스해 그 대 떠난 겨울 처럼 아련히 느껴져 창밖엔 낙옆은 아직도 그대론데 오실 날 안오시는 내님 손끝에 떨리는 찾잔 따스해 그 대 떠난 겨울 처럼 아련히 느껴져 우~울한 날 그 약속 모두다 잊기로 해요 우~울한 날 그 슬픈 약속은 이젠 모두 지워요 창밖엔 낙옆은 아직도 그대론데 오실 날 안오시는 내님 손끝에 떨리는 찾잔 따스해 그 대 떠난 겨울 처럼 슬프게만 느껴져 우~울한 날 그 약속 모두다 잊기로 해요 우~울한 날 그 슬픈 약속은 이젠 모두 지워요 창밖엔 낙옆은 아직도 그대론데 오실 날 안오시는 내님 손끝에 .. 2021. 6. 19.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가사, 배따라기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작사 이혜민 작곡 이혜민 노래 배따라기 발표 1984년 회사 예음사 곡해설 는 1984년 예음사에 발매한 배따라기의 두 번째 앨범이다. 여성 보컬 양현경과 함께 부른 듀엣곡이다. 이혜민이 작사 작곡한 곡이다. 가수이지만 작곡가로서 명성을 알렸다. 양현경이 이혜민에게 곡을 받고 싶다면 찾아왔다. 주변에서 이혜민에게 양현경이 목소리가 좋으니 듀엣을 하면 어떻냐고 물었다. 이혜민에게 정식으로 부탁을 했고 양현경을 함께 듀엣으로 잠시 활동하기로 한다. 그렇게 나온 첫곡이 바로 배따라기 2집이다. 배따라기라는 이름을 알린 곡이기에 이후 사람들은 배따라기는 혼성 듀엣으로 알았고, 이혜민과 양현경이란 생각을 잘 떨쳐 버리지 못한다. 이들은 1987년까지 함께 했다. 배따라기 가사 그댄 봄.. 2021. 6. 19. 그대 생각, 가사, 이정희 그대 생각 작사 안근식 작곡 안근식 노래 이정희 발표 1979년(앨범은 1980년) 곡 해설 이 노래는 이정희가 TBC 제1회 대학가요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여한 곡이다. 한양대학교 무용과에 다니던 이정희는 전문 가수로의 생각은 하지 않았다. 하지만 당시 심수봉이 MBC 대학가요제에 나가는 것을 보고 도전을 받아 앨범까지 제작했다고 한다. 심수봉은 으로 직접 피아노를 치며 노래했다. 대체로 이정희의 노래는 단순하고 명료하다. 하지만 뛰어난 발성과 가창력은 듣는 청중들을 압도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 청순한 외모와 단아한 느낌은 당시 젊은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소문에 의하면 동료 대학생들보다는 3-5살 어린 고등학생들이 이정희를 정말 좋아 했다고 한다. 그래서 '국민누나'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이.. 2021. 6. 16. 부산 갈매기,가사, 문성재 부산 갈매기 작사 김중순 작곡 김중순 노래 문성재 발표 1982년 회사 곡해설 부산을 대표하는 노래는 단연코 조용필의 이다. 하지만 이것으로 끝이 아니다. 부산과 관련된 노래는 수백 곡에 이 중에서도 부산하면 떠오르는 곡이 있는데 그 곡 중의 하나가 문성재의 이다. 목포는 , 인천은 , 서울은 가 있다. 이들은 지역을 대표하는 노래인 동시에 야구 응원가이다. 문성재의 는 부산의 극성 야구팬들의 응원가 중의 응원가이다. 부산은 야구의 도시다. 알다시피 부산 롯데는 항상은 아니지만 대부분 성적이 저조하다. 나도 몇 번 갔지만 정말 부산의 야구사랑은 대단하다. 하여튼 그건 그렇고... 부산 사람들은 야구하면 미친듯이 좋아한다. 나고 잠시 그럴 때가 있었고. 제주 출신인 문성재가 어떻게 부산 노래를 불렀을까? .. 2021. 6. 16. 독도는 우리 땅, 기존 가사 개사 가사, 정광태 독도는 우리 땅 작사 박인호(박문영) 작곡 박인호 노래 정광태 발표 1982년 정광태 오리지날 곡해설 이 곡이 금지곡이 되었다는 것이 신기하다. 하지만 한일외교가 한창 진행 중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 이해가 된다. 의 작사작곡한 박인호가 노래를 만들게 배경을 들으면 재미있다. 박인호가 KBS 라디오 PD겸 코미디 방송작가로 활동하던 시절 김웅래 피디가 '유머 일번지'의 연출할때 함게 작가로 동참했다. 그는 을 만들어 즉흥적으로 집어 넣었다. 포졸복을 입은 정광태. 임하룡, 심형래에게 부르게 했다. "전지에 쓴 가사지를 녹화가 끝난 후 버렸어요. 그때 정광태가 노래가 재미있다며 휴지통에서 꺼내 베끼더군요. 잊어버렸는데 정광태가 이 노래를 녹음했나 봐요. 신형원의 가 담긴 옴니버스 LP판 A면에 2분.. 2021. 6. 16. 사랑이여, 가사, 유심초 사랑이여 작사 최용식 작곡 최용식 노래 유심초 발표 1981년 회사 한국음반 곡 해설 은은한 목소리의 유심초의 이여는 자신을 떠나버린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사랑은 이미 과거형이 되었고,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이 노래는 2011년 9월 11일, 9.11테러 10주년 기념 추모 공연 때에 한덕수 미국 주재 대한민국 특명전권사가 부른 노래라고 한다. 유심초가 이 노래를 부를 때 나이는 29세였다. 유심초는 유시형, 유의형 두 형제 듀엣이다. 두 사람은 스스로 너무 쉽게 가수가 되었다고 한다. 대학가와 다운타운에서 인기있는 가수였다고 한다. 노래가 얼마나 좋았던지 소문을 들은 음반기획자가 찾아와 음반을 내자고 제안했다. 사람들은 유심초는 몰랐지만 그들이 부르는 노래는 알았다고 한다. .. 2021. 6. 15. 일편단심 민들레야, 조용필 일편단심 민들레야 작사 조용필 작곡 이주현 노래 조용필 발표 1981년 회사 지구레코드 곡해설 제목도 가사도 심상치 않다. 누군가에게 보내는 편지는 아닐까? 맞다. 이 노래는 조용필이 열애 중이던 박지숙을 향해 보낸 연가이다. 마치 심수봉의 처럼. 1975년 조용필은 를 불러 일약 스타가 된다. 가수로 데뷔한 조용필은 나름 최선을 다하지만 세상은 그를 알아주지 않았다. 그때 한양대 무용과에 다녔던 첫 부인 박지숙을 만나 교제하지만 평탄지 못한 사정 때문에 결국 거의 헤어지다시피 한다. 그러다 조용필은 를 부르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다. 그리도 다시 사랑도 불타 오른다. 조용필은 박지숙을 향한 마음을 담아 와 를 바친다. 그리고 3년 뒤인 1984년 조용필과 박지숙은 백년 가약을 맺는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 2021. 6. 15. 새벽기차, 가사, 다섯손가락 새백기차 작사 이두헌 작곡 이두헌 노래 다섯손가락 발표 1987년 회사 신세계음향공업 곡해설 1987년 5월 31일에 발매된 다섯손가락 1집 정규앨범 타이틀곡이다. 80년대 젊은 세대가 갖는 전형적인 특징을 가진 노래다. 이별을 노래하지만 애절함이 깊이 스며있다. 화자는 슬픈 이별을 맞고 거리를 홀로 헤맨다. 사랑은 스쳐가는 시간 속에 우연히 찾아왔다. 하지만 사랑은 다시 멀리 떠나 보내고 홀로 남겨졌다. 다섯 손가락, 새벽기차 가사 해지고 어둔 거리를 나 홀로 걸어가면은 눈물 처럼 젖어드는 슬픈 이별이 떠나간 그대 모습은 빛바랜 사진 속에서 애처롭게 웃음 짓는데 그 지나치는 시간 속에 우연히 스쳐가듯 만났던 그대 이젠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났네 허전함에 무너진 가슴 희미한 어둠을 뚫고 떠나는 새벽기차.. 2021. 6. 15. 옛시인의노래, 가사, 한경애, 1980년 옛시인의노래 작사 이경미 작곡 이현섭 노래 한경애 발표 1980년 회사 오아시스레코드 한경애의 이름을 세상에 알린 첫 히트 곡이다. 의 타이들 곡이었다. 한경애의 독집으로는 세 번째 앨범이다. 작사가인 이경미와 작곡가인 이현섭은 부부 사이다. 필자가 좋하는 Top 10에 들어가는 곡이다. 가사 마른 나무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내가 잎새라 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것도 남은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내가 잎새라해도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그 옛날에 사랑얘기를 멜로디도 아름답지만 가사도 한 편의 시다. 참으로 아름다운 노래다! 상징적인 시.. 2021. 6. 15.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