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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석3

이미자 삼백리 한려수도, 가사 삼백리 한려수도 1972년 발매한 박춘석 작곡집에 수록된 곡이다. 하동출신의 작사가인 정두사가 작사하고 박춘석이 작곡했다. [음악인] - 정두수 [앨범소개] 삼백리 한려수도 / 섬에 피는 꽃 / 이미자 [가사] 노을진 한산섬에 갈매기 날으니 삼백리 한려수도 그림 같구나 굽이굽이 바닷길에 배가 오는데 님 맞은 섬색시의 풋가슴속은 빨갛게 빨갛게 동백꽃처럼 타오르네 바닷가에 보름밤에 달 밝은 한산섬에 기러기 날으니 삼백리 한려수도 거울 같구나 굽이굽이 바닷길에 밤은 깊은데 섬색씨 풋가슴에 핀사랑은 빨갛게 빨갛게 동백꽃처럼 피어나네 바위틈에 피어난다네 하동 출신의 정두는 하동과 관련된 많은 노래의 가사를 작사할 뿐 아니라 경남 지역의 중요한 도시에 대한 노래도 적지 않게 작사했다. 향토색이 짙은 가사들은 그가 .. 2023. 2. 21.
작곡가 박춘석 생애와 히트곡 박춘석 생애와 히트곡 박춘석 서울 토박이인 박춘석의 본명은 박의병이다. 어릴 때부터 피아노를 배웠던 그는 해방 후 재즈 피아노를 잘쳤다고 한다. 당시는 피아노가 귀해 쉽게 구경도 힘들었다. 하지만 가정이 부유했던 부모님 덕에 박춘석은 어릴 적부터 피아노를 배워 매우 능숙하게 다루었다. 길옥균의 권유로 김영순이 조직한 학생 악단에 가입해 활동한다. 1946년 경기중 4학년의 열여섯살의 소년이 미군 전용 업소였던 '황금 댄스홀'에서 피아노를 쳤다. 당대 최고의 연주자로 꼽히던 엄토미의 클라니넷, 최상용의 트럼펫 등과 호흡을 맞추었다. 본명인 의병(義秉)이지만 춘석이라는 이름은 후에 지어진 것이 아니라 어릴 적 집에서 불린 이름이었다고 한다. 매우 어릴 때부터 음악 신동이었다. 부모를 그의 천재적인 음악성을 .. 2021. 12. 7.
원한의 강산,가사,남지 원한의 강산 작사 정두수 작곡 박춘석 노래 남진 발표 1969년 1. 곡해설 정두수 작사, 박춘석 작곡의 이 노래는 분단의 아픔을 노래한 곡이다. 밝은 남진의 노래와는 약간 다른 비장함이 느껴지는 곡이다. 끊어진 다리, 녹슬은 ㅊ어조망, 사라진 신작로 등을 통해 더 이상 만날 수 없었던 아픔의 시간을 슬퍼한다. 삼판선은 원한의 선이다. 가사 끊어진 다리위에 녹슬은 철조망 세월이 흘러가니 신작로도 없어졌네 말하라 산이여 말하라 강이여 어째서 강산이 변하지 않는가 아~아 언제나 넘으려나 원한의 선 끊어진 철길위에 녹슬은 기관차 봄오면 꽃은피고 가을오면 낙엽지네 말하라 산이여 말하라 강이여 어째서 강산이 변하지 않는가 아~아 언제나 끊으려나 원한의 선 2021.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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