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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관련 노래

by Ἀμφίων 2022.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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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관련 노래

영산강의 유래

영산강은 호남의 젖줄이 불릴만큼 호남을 대표하는 강이다. 전라남도 담양군 가마골 용소에서 발원하여 광주시와 나주를 관통하여 목포에까지 이른다. 함평군, 영암군, 무안군이 영산강을 품고 있거나 맛대어 있다. 길이는 약 115.5km이다. 영산강은 한강, 낙동강, 금강과 더불어 한국의 4대 강이다. 영산강은 섬진강에 비해 길이도 짧고 면적도 좁으나 많은 도시를 접하고 중요도에 있어서 섬진강을 압도하기에 4대 강으로 선정되었다. 물론 사람이 선정한 것일 뿐. 섬진강도 정말 멋진 곳이다.

 

영산의 영는 나주의 영상포를 말한다. 지금은 작은 도시에 불과하지만 나주는 호남 남부지역의 중심지 역할을 했다. 전라남도의 전은 전주를 라는 나주를 말한다. 나주의 영산포는 일제강점기 시절까지 적지 않은 나룻배들이 드나들면 호남에서 나오는 곡물을 한양으로 실어 나르는 중요한 포구였다.

 

황현필 섬진강 강의

 

영산강 관련 노래

노래의 순서는 특별한 법칙은 없습니다. 필자가 인터넷을 검색하고 찾아 자의적으로 배치한 것입니다.

 

영산강 처녀  / 송춘희

[가사]
영산강 굽이도는 푸른 물결 다시 오건만
똑딱선 서울간 임 똑딱선 서울간 임
기다리는 영산강 처녀
못 믿을 세월 속에 안타까운 청춘만 가네
길이 멀어 못 오시나 오기 싫어 아니 오시나
아~ 푸른 물결 너는 알지 말을 해다오
 
유달산 산마루에 보름달을 등불을 삼아
오작교 다리 놓고 오작교 다리 놓고
기다리는 영산강 처녀
밤이슬 맞아가며 우리 낭군 얼굴 그리네
서울 색시 고운 얼굴 정이 깊어 아니 오시나
아~ 구곡간장 쌓인 눈물 한이 서리네

 

 

영산강 처녀 / 오은주 

 

영산강 / 김연자

그 강물은 따뜻했었네

그 강물은 영원했었네

그토록 오랜세월을 흘러 왔는데

지금도 푸른꿈 넘실 거리고

사랑도 미움도 흘러~만 가네

~~ 언제나 따뜻한 어머니의강

그대의 이름은 영원한 영산강

 

그 강물은 따뜻했었네

그 강물은 영원했었네

그토록 오랜세월을 흘러 왔는데

지금도 푸른꿈 넘실 거리고

사랑도 미움도 흘러만 가네

~ 언제나 따뜻한 어머니의강

그대의 이름은 영원한 영산강

영산강 처녀 / 정정아

 

다시 찾은 영산강 / 원중

영산강 오고가며 노를젖는 뱃사공아

삼학도 섬색씨를 못잊어서 왔는데

구수한 사투리에 반겨줄 그사람은

간곳이 없고 영산강 파도소리

내마음을 울리네 내마음을 울리네

 

영산강 물결따라 노를젖는 뱃사공아

웃음짓던 섬색씨가 그리워서 왔건만

차거운 강바람에 그이름 그모습은

찾을길 없고 갈매기 울음소리

내마음을 울리네 내마음을 울리네

영산강 / 정재일

 

영산강 / 안치환

영산강 / 안치환

영산강아 말해다오 / 양희정

  • 작사, 작곡: 정진성 (1976년 발매)

구비 구비 뱃길 따라 임 계신 곳 왔건마는

임은 가고 물새들만 나를 반겨주는구나

임 계신 곳 어디 메냐 임 보낸 곳 어디 메냐

말을 해다오 말을 해다오 영산강아 말해다오

구비 구비 물길 따라 임 보려고 왔건마는

임은 없고 나룻배만 옛날처럼 오는구나

나 싫다고 떠나더냐 돌아온다 떠나더냐

대답해다오 대답 해다오 영산강아 대답해다오

 

영산강 뱃노래 / 이미자 / 백영호 / / 1969년

울어라 영산강 / 이상열 / 김영 / 최녹영 / 1969년

 

영산강아 잘 있거라 / 박일 / 남천강 / 남천강

 

영산강 슬픈 사연 / 손인호 / 손로원 / 이한욱 / 1960년대

 

안개낀 영산강 / 박지연 /   / 1966년

[가사]
1. 안개낀 영산강에 달이 뜨는 데 백사장을 헤매도는 젊은이 하나
떠나간 정든사랑 잊을길 없어 안개씬 영산강아 안개낀 영산강아 추억에 울자
2. 밤깊은 영산강변 흐르는 물에 가신님을 불ㄹ어보는 애달픈 사연
오늘밤 어느데서 나를 울리나 안개낀 영산강아 안개낀 연산강아 미련에 울자

 

박지연 안개낀 영산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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