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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여, 김선초, 1935년 아가씨여 노래 김선초 발표 1935년 회사 콜롬비아레코드 [가사] 울긋불긋 빛나는 저녁 무지개 고운빗은 이내맘 하도 그리워 알아보는 동안에 빛은 설치고 어둑어둑 하늘만 어둡고 마네 이팔청춘 잘못인 아가씨맘에 검은머리 흰얼굴 아름다우나 아름다운 그몸매 바란는새에 해는지고 떠돌고 혼자이러니 김선초의 발표곡 김선초의 발표곡 金仙草 지금까지 발표된 곡을 년도별로 정리한 것이다. 하지만 정확한 연대를 알지 못하는 은 하단에 가나다 순으로 정리했다. 1931년 / 애달픈 밤 / 김선초 데뷔 old-music.tistory.com 김선초는 1910년에 태어나 해방 후 월복으로 사망 시기를 알 수 없는 가수다. 원 고향이 함경남도 원산이었다. 장사하던 아버지의 6남매 중 장녀로 태어났다. 가수가 꿈이라 서울로 가고 싶.. 2021. 4. 24.
꼴불견, 김선초, 1932년 꼴불견 작사 채규엽 발매 1932년 노래 김선초 회사 콜롬비아레코드사 은 김선초의 초기 곡이다. 불과 1932년인데 가사를 보니 골프채가 보인다. 이게 진짜 현대가 생각하는 골프채인지 사뭇 궁금하다. 꼴불견 꼴불견 꼴불견 꼴불견 가지각색 이상야릇 꼴불견 여: 어쨌든지 꼴불견은 남자에게 많구요 남: 천만에 꼴불견은 여자에게도 많지 방갓 쓰고 자전거 타야 꼴불견인가 쪽진 머리 게다를 신어야 꼴불견인가 갓망건 아래 지까다비 신어야 격인가 선도부인 단장입고 다녀야 이쁜가 꼴불견 꼴불견 꼴불견 꼴불견 가지각색 이상야릇 꼴불견 양산허리 놔두고 묶어야 꼴불견인가 양복쟁이 바지에 다님을 써야 실순가 밤중에 양산 받쳐 들고 다녀야 실순가 중산모 쓰고 모자 집에 들어야 실순가 꼴불견 꼴불견 꼴불견 꼴불견 가지각색 이상야릇.. 2021. 4. 24.
김선초의 발표곡 김선초의 발표곡 金仙草 지금까지 발표된 곡을 년도별로 정리한 것이다. 하지만 정확한 연대를 알지 못하는 은 하단에 가나다 순으로 정리했다. 1931년 / 애달픈 밤 / 김선초 데뷔곡 1931년 / 아내의 무덤 1931년 / 애달픈 밤 1931년 / 아해(안해)의 무덤 1932년 / 달빛 여힌 물가 / 고가 마사오 작곡 1932년 / 봄각씨 1932년 /사의 찬미 1933년 / 농촌의 석조 1933년 / 눈물의 고개 아리랑 / 채규엽 1933년 눈물의 고개 1934년 7월 / 사랑의 이슬안개 / 유도순 작시 김준영 작곡 奧山貞吉 編曲/ 콜럼비아 레코드사 1934년 / 무심 1934년 / 봉자의 노래 1934년 / 가을 색씨 1934년 / 무심 / 김안서 作詩/ 김흥산 作曲/ 奧山貞吉 編曲 1934년 /이래.. 2021. 4. 24.
농촌의 석조, 김선초, 1933년 농촌의 석조 개요 작사 류파 작곡 류파 노래 김선초 발매 1933년 12월 회사 콜롬비아레코드사 할긋할긋은 곁눈으로 살포시 바라보는 것을 말한다. 또는 눈을 감아도 아련이 떠오르는 잔상같은 것이다. 똑바로 직지하지 않고 살포시 보거나 아련한 느낌의 어떤 것으로 보면 된다. 는 농부가 열심히 일하다 해가 지자 저녁 노을이 지고 하늘에서 달이 떠오르는 초저녁의 모습이다. 오늘도 열심히 일했으니 이제는 쉬라는 말이다. 노래 속에서 농토는 일제의 동양척식주식회사가 착취했던 우리의 땅이다. 땅은 분명 나의 땅 우리의 땅인데 나라는 남의 나라라니. 이 기막힌 사연을 아름다운 시처럼 노래한다. 가사 붉은 구름에 저 흰달 할긋할긋 아 곱기도하다 오늘도 저무네 일을 끝내라 손을 모아라 시원한 바람 가슴에 찬다 흙과 사귀.. 2021.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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