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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10

일제 강점기 영화관과 극단 일제 강점기 영화관과 극단 명치좌(明治座) 명치좌는 일제강점기 시절 한양에 있어서 영화관이자 극장이다. 현재 국립극단의 명동예술극장으로 사용된다. [사진출처 위키백과 명치좌] 희락관(喜樂館) 일제시대 조선 경성부에 있던 상설 영화관이다. 1915년 유락관(有樂館)이란 이름으로 세워졌다. 1918년 희락관으로 개명된다. 1945년 광복 직전에 화재로 소실된다. 대정관(大正館) 목포좌(木浦座) 전남 목포에 있던 영화관 상반좌(常盤座) 전남 목포에 있던 영화관 동양극장 조선인의 가극단이었다. 희락좌 차홍녀가 초기에 입단했던 가극단이다. 청춘좌 동양극장의 전용 가극단. 차홍녀가 를 공연해 유명해진 곳이다. 신무대 황금좌(黃金座) 청춘좌 성군(호화선) 아랑 예원좌 고협 2021. 5. 23.
도돔바 도돈바 도돔바 도돈바 옛날 노래에 가끔 도돈바 또는 도돔바가 등장한다. 대체로 흥겨운 마도로스 노래에 들어가 있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도 찾을 수가 없다. 찾고 또 찾아 드디어 발견했다. 도돈바는 한국어가 아닌 일본어이다. ドドンパ 가타카나로 쓰인 단어로 말 그대로 도돈바이다. 그런데 ドドンパ는 무슨 뜻일까? 일본어 사전에 의하면 도돈바(ドドンパ)는 1960년대 일본에서 만들어 유해하기 시작한 라틴리듬의 댄스곡이다. 도돈바의 시작을 알린 동경 도돈바 東京ドドンパ娘 (1961) 도돈바 또는 도돔바는 마도로스 노래와 맥을 같이 하고 있다.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나 일본에서 한국으로 건너올 때 마도르스와 연관된 무엇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서 도돔바가 어떤 맥락으로 사용되었는지 정확하지 않으나 한국으로 건너오면.. 2021. 5. 16.
연락선, 페리, 똑딱선 [대중가요 단어] 연락선 똑딱선 연락선 연락선(連絡船)은 현재의 승객을 실어 나르는 페리(ferry)호를 말한다. 연락선은 승객과 차량과 화물 등을 싣고 섬들을 오가는 배다. 연락선은 대체로 항구 도시였던 부산, 삼천포, 충무, 목포, 군산 등의 노래에 등장한다. 종종 차까지 실어 나르는 배를 카페리로 부르기도 한다. 똑딱선 연락선은 더 오래전 똑딱선이란 표현을 사용했다. 똑딱선은 연락선의 개념이지만 승객과 약간의 짐만을 싣는 작은 배다. 똑딱이란 표현은 오래전 배들은 디젤 엔진을 사용했는데 소리가 통통거린다하여 똑딱선이라 불렀다. 똑딱선이 들어간 노래 영산강 안개 속에 기적이 울고 삼학도 등대 아래 갈매기 우는 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똑딱선 운다. - 이난영 (1942년) 이난영의.. 2021. 5. 12.
부산항 부두 숫자와 이름 역사 부산항 제1부두 부산광역시 중구 충장대로 24 (중앙동4가) 60년대 이후 노래에는 3부두가 등장하는데 가끔 제1부두가 등장한다. 일반사람들은 부산항만 알거나.. 좀더 자세히 하는 사람은 남항과 북항을 안다. 더 안다면 감천항을 알 것이다. 그런데 부산은 부두가 정말 많다. 현재 부산항의 부두는 8부두까지 있다. 다른 언급 없이 '부산항'이라고 말할 때는 제1부두를 말한다. 이곳에 아직도 국제-국내 여객터미널이 들어서있다. 1부두 입구에 부산세관이 들어서 있다. 가장 최초의 부두가 1부두이며 점차 숫자대로 이후 시대에 생겨난 부두들이다. 1-4부두까지는 일제강점기 시절에 매립되어 축조된 부두들이다. 5-8부두는 일제강점시 기절 물양장으로 시작했다. 이후 점차 매립을 더해 가면서 74-78년에 7-8물양장.. 2021.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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