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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 관련 노래
경상남도 하동군 관련 노래들입니다. 하동군은 경남의 서쪽 끝이며, 섬진강을 두고 건너편에 전라남도인 광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하동 군민의 노래
작사 정원용
작곡 김남순
섬진강 맑은 물은 우리의 결백
노량앞 바다물은 충무공 위훈
오곡이 무르익은 기름진 옥토
재건의 일손 맞춰 보무도 당당
(후렴)여기는 하동이다 내 고장 하동
여기는 하동이다 우리의 고장
지리산 높은 정기 우리의 기상
쌍계사 새벽종에 걸음을 맞춰
일터로 뛰어가자 검푸른 산야
아끼며 개발하는 슬기찬 군민
(후렴)여기는 하동이다 내 고장 하동
여기는 하동이다 우리의 고장
하동과 관련된 대중가요들
하동관련 노래에서 정두수의 이름 이름이 자주 등장한다. 정두수의 본명은 정도채이며 경남 하동군 고전면 성평리가 고향이다. 그의 하동 사랑은 노래 절절이 스며 있다.
가슴으로 부르는 하동 노래 / 정두수작사 설운도작곡노래
내 고향 하동포구 / 정두수 작곡 남봉룡 작곡 손현우 노래
노량 대교여/정두수작사 설운도작곡 남상규노래
돌고지재 / 정두수작사 신일동작곡 손현우 노래
돌아가자 하동포구 / 박재홍 / 반야월 / 김교성 / 1961년
물레방아 도는데 / 나훈아 / 1972년
이 노래는 특별한 사연을 담고 있다. 정두수의 삼촌이 강제로 태평양 전쟁에 징집되어 어머니와 고향 마을 순이를 두고 성평리를 떠나게 된다. 고향을 그리워하는 삼촌의 마음을 담아 작사한 곡이다. 삼촌은 한 줌의 재가 되어 돌아왔다. 현재 성평리는 징검다리와 물레방아는 사라졌다.
발꾸미 포구 연가 / 정두수작사 신일동작곡 손현우노래
성평리 내고향/정두수작사 남봉룡노래 손현우노래
성평리 하동읍까지/ 정두수작곡 진남성작곡 채성미노래
시오리 솔밭길
쌓인 정 / 정두수 작사
추억의 하동포구 / 이미자 / 정두수 / 고봉산 / 1960년대
하동내고향 / 정공채작사 신일동작곡 김지애 노래
하동사람 / 설운도
[가사]
어디서 본 것 같은 만난 것 같은 낯익은 그 사람이 바로 하도사람.
정다운 말씨며 웃음소리며하나부터 열까지가 고향 내음새.
서진강 재첩국에 향수가 피는아, 하동사람 기상에서 지리산을 본다.
타관객지 살면서 스쳐지나도 다시한번 돌아보는 우리 하동 사람.
눈빛을 보아도 가슴에 닿는지리산과 금오산의 산자락 내음
충무공 얼이 담긴 노량대교여.아, 하동사람 마음에서 섬진강을 본다.
객지서도 이렇거늘 고향에서야 가슴으로 만나면서 마음 하나겠네.
사랑도 나누며 나도 나누며 하동의 앞날 위해 고향을 위해
정기룡 장군모신 경충사에서 아, 하동사람 인정에 내고향을 본다.
하동에서 / 하명지
하동 색시 / 강명희 / 김운하 / 김종순 / 1965년 추정
[가사]
1.
하동포구 봄바람아 슬슬 불어라
꿈도많은 내가슴에 슬슬 불어라
시집도 못가게 소문만 남겨놓고
무정한 그도련님 서울로 갔네
2.
하동나루 봄바람아 슬슬 불어라
한돔낳은 내가슴에 슬슬 불어라
삼년이 넘도록 소식도 없드니만
매정한 그도련님 오시지않네
하동으로 오세요 / 정두수작사 이호섭작곡 주현미노래
하동은 생명의 요람 / 정두수작사 남불요작곡 손현우 노래
하동은 하나 / 정두수작곡 신일동작곡 다같이노래
하동포구 80리 / 남대우작사 이재호작곡 손현우노래
하동포구 아가씨 / 정두수 작사 박춘석 작곡 하춘화 노래 / 1972년
하동포구 80리에 달이 뜰때면 정한수 떠놓고 손 모아 빌던 밤에
부산가신 우리님은 똑닥선에 오시려나. 쌍계사의 인경소리 슬기는 한데
하동포구 아가씨는 잠못들고 울고 있네.
쌍돗대가 임을 실고 섬진강 따라 정다운 포구로 돌아올 그날까지
새벽꿈에 아롱아롱 우리님은 오시려나. 쌍계사의 인경소리 슬프기도 한데
어이해서 못오시나 어느날짜 오시려나.
하동포구 아가씨 / 정두수 작사 송운선 작곡 은방울자매 노래 / 1966년
화개장터 / 조용남
황토재 / 정두수 작사 신일동 작곡 신일동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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