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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3

영화 진주는 천리길 영화 진주는 천리길 1960년 도미도 레코드 정일택 감독의 이 영화는 김웅, 한미나, 성소민, 양일민 등이 출연했다. 영화 은 1958년 8월 27일 개봉된 영화이다. 김웅과 한미나는 서로 살아한다. 김웅은 청운의 뜻을 품고 서울로 향한다. 김웅을 사랑한 한미나도 김웅을 따라 서울로 간다. 하지만 전화가 거의 없던 시절 둘은 만날 길이 없다. 한미나는 기생이 되고, 김웅은 자신의 꿈을 접고 고향인 진주로 되돌아간다. 김웅은 있을 줄았던 한미나를 찾지만 진주를 떠났다는 이야기만 있고 소식이 끊어졌다고 한다. 결국 김웅은 다른 여자와 결혼한다. 얼마 후... 술집에서 오직 김웅만을 생각하며 험한 세월을 보내면 많은 돈을 모은 한미나가 찾아온다. 하필 그날은 김웅의 결혼식 날이었다. 소식들을 한미나는 결혼식을.. 2021. 8. 18.
산장의 여인,가사,권혜경 산장의 여인 작사 반야월 작곡 이재호 노래 권혜경 발표 1957년 곡해설 작사가인 반야월은 마산 출신이다. 어느날 진방남으로 잠시 가수로 활동 할 때 고향인 마산에 내려가 국립마산 결핵요양소(현 국립마산병원)에서 위문공연을 한다. 이때 자신의 히트곡인 를 부른다. 이때 뒤편에서 관람하던 한복 차림의 젊은 여인이 눈물을 훔치고 있었다. 애처로운 모습에 무슨 사연 때문인지 알아봤다. 그녀는 결핵에 걸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져 투병하고 있다. 요양소 본 병동 건너편 숲속 산장병동 요양중이었다. [사연과 사진은 다음블로그 '오동동타령'과 마산노래들에서 가져옴] 사연을 듣고나니 마음이 아려왔다. 여인의 심정으로 작사를 해 이재호에게 곡을 부탁했다.이재호도 한 때 몸이 안 좋아 요양소에서 치료를 받은 적이 있어 여.. 2021. 6. 20.
시골버스 여차장 심연옥, 1956년 시골버스 여차장 심연옥 작사 윤부길 작곡 한복남 노래 심연옥 발표 1956년 *당시 버스는 뻐스로 표기되어 있고, 그렇게 불렀다. 심연옥이 부르는 금잔디가 부르는 신미래가 부르는 1.오라이 스톱 마즈막 버습니다 빨리빨리 타세요 차례차례로 나는야 시골버스 차장이구요 그이는 제대장병 운전수야요 뿌붕뿡 덜컹덜컹 다이아가 빵구 시골버스 여차장은 수집구만유. 2.오라이 스톱 두 시간 연착이오 차속에서 여손님 옥동자 낳소 황소가 길을 막아 늦은데다가 빵구로 마차시켜 끌고 왔지요 뿌붕뿡 덜컹덜컹 기어가는 차지만 시골버스 여차장은 친절하당께. 3.오라이 스톱 읍내 가는 버습니다 멀미하는 할머니 창 옆에 가소 친정가는 떡동구리 선반에 나요 족도리 사모관대 신랑각시는 뿌붕뿡 덜컹덜컹 흔들리면 싱글벙글 시골버스 여차장은 명.. 2021.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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