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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4년2

진달래의 애심곡,가사,김선초 진달래의 애심곡 작가 유도순 작곡 유일 노래 김선초 발표 1934년 회사 콜롬비아레코드사 1. 곡해설 이 곡은 1934년 1월 임헌익의 의 함께 스플릿형태로 제작된 음반이다. 김선초는 1931년 데뷔한 후 고가 마사오의 편곡 를 불렀다. 떠나간 님은 진달래꽃이 피면 오시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계절이 바뀌고 또 진달래가 피어도 님은 오지 않는다. 그래서 내년 봄에는 오겠지 하며 포기하지 않는다. 가사 진달래꽃 필 때에 오신다던 임 진달래 떨어져도 아니 오시네 기다림에 새 봄은 어느덧 가고 진달래 필 때마다 슬퍼 웁니다 진달래꽃 해마다 피는 걸 보면 봄마다 기다림도 맘에 새롭네 진달래꽃 그 봄을 헤어가면서 쓸쓸한 꿈을 안고 살까 합니다 김선초의 발표곡 김선초의 발표곡 金仙草 지금까지 발표된 곡을 년도별로 정.. 2021. 7. 6.
봉자(峯子)의 노래,가사,채규엽 봉자(峯子)의 노래 작사 유도순 작곡 이면상 노래 채규엽 발표 1934년 1. 곡해설 는 실제 사건을 노래로 만든 것이다. 김봉자와 노병운과의 사랑을 담고 있다. 노래의 주인공인 김봉자는 당시 종로에 있던 엔젤카페의 여종업원이었다. 카페에 가끔 찾아오던 노병운은 김봉자에게 반한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노병운은 처자식이 있던 유부남이었다. 노병운 경성제대 의학부를 졸업한 의사였다. 카페에서 눈이 맞은 두 사람은 사랑이 익어가던 어느 가을 이를 알아차린 노병운의 아내가 가 경찰서에 간통 신고를 하여 세상에 알려진다. 봉자는 사랑과 죄책감으로 시간을 보내다 이 시대 속에서 도저히 자신의 사랑을 이룰 수 없음을 알고 1933년 9월 한강에 몸을 던진다. 노병운도 한 달 뒤 봉자의 뒤를 따라 봉자가 투신에서 한강에.. 2021.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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