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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3

진주 관련 노래 진주 관련 노래 경상남도 진주시는 대한민국 남단에 위치한 중소도시입니다. 2020년 인구는 약 34만 8천 명입니다. 양산시와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주변에 창원시와 사천시를 접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광양시와 순천시를 접하고 있기 때문에 비록 작은 도시이긴 하지만 결코 소외된 도시는 아닙니다. 대전에서 통영으로 가는 통영대전고속도로와 부산에서 순천을 거려 전주까지 이어지는 남해고속도로가 교차하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진주는 예로부터 교육의 도시로 알려져 있으며, 촉석루와 논개의 이야기는 진주의 정체성을 불어넣을 만큼 중요한 사건입니다. 진주과 관련된 노래는 그리 많지 않으나 적당한 수준에서 발견됩니다. 글은 인터넷 검색과 제가 알고 있는 것을 바탕으로 정리된 것입니다. 가능한 시대별로 구분했고, 모호한.. 2021. 8. 20.
남강의 비가, 춘우의 노래의 사연 남강의 비가 춘우의 노래 1967년 7월 18일 화요일, 진주에서 버스회사와 공장 등을 경영하던 박종복(당시 51)의 아들 박춘우가 유괴되었다. 배호가 부르는 가사 황혼의 저녁 노을 물들인 진주 남강 목울 놓고 불러봐도 대답이 없구나 남강아 말해다오 백사장아 말해다오 이 눈물 이 슬픔을 그 누가 아랴 맴도는 남강물에 물새만 운다 나 집에 보내줘요 울부짖는 발버둥도 남은 숙제 못다하고 어디로 갔느냐 남강아 무정하다 백사장도 무정하다 눈물도 강물 따라 넘쳐 흐르고 밤 깊은 진주 남강 노래만 섧다 당시 국민학교 1학년이던 춘우는 과외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인 진주교대 앞에서 남성들에게 유괴된다. 이후 범인은 아버지인 박종복에게 돈을 달라는 협박 전화를 하게 된다. 범인들은 9번의 협박편지와 2번의 협박전화를.. 2021. 8. 18.
영화 진주는 천리길 영화 진주는 천리길 1960년 도미도 레코드 정일택 감독의 이 영화는 김웅, 한미나, 성소민, 양일민 등이 출연했다. 영화 은 1958년 8월 27일 개봉된 영화이다. 김웅과 한미나는 서로 살아한다. 김웅은 청운의 뜻을 품고 서울로 향한다. 김웅을 사랑한 한미나도 김웅을 따라 서울로 간다. 하지만 전화가 거의 없던 시절 둘은 만날 길이 없다. 한미나는 기생이 되고, 김웅은 자신의 꿈을 접고 고향인 진주로 되돌아간다. 김웅은 있을 줄았던 한미나를 찾지만 진주를 떠났다는 이야기만 있고 소식이 끊어졌다고 한다. 결국 김웅은 다른 여자와 결혼한다. 얼마 후... 술집에서 오직 김웅만을 생각하며 험한 세월을 보내면 많은 돈을 모은 한미나가 찾아온다. 하필 그날은 김웅의 결혼식 날이었다. 소식들을 한미나는 결혼식을.. 2021.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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