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진방남2

불효자는 웁니다 불효자는 웁니다 작사 김영일 작곡 이재호 노래 진방남 발표 1940년 8월 곡해설 반야월로 유명한 이전 예명은 진방남이었다. 오래가지 않았지만 한 때 가수로 활동했다. 진방남(반야월)은 서울의 태평레코드사 전속 가수가 되어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쉽게 찾아 뵙지 못했다. 항상 죄스러운 마음이 가시지 않았다. 그런 어머니가 아들이 먼 길을 떠난다고 하자 한 걸음에 달려 왔다고 한다. 당시 진방남은 일본으로 취입을 위해 떠나려던 참이었다. 그런데 그로부터 일주 일후 진방남의 어머니는 '불효자는 웁니다' 취입 두 시간을 앞다고 유명을 달리하고 말았다. 진방남은 어머니의 소식을 듣고 녹음실에 들어가 흐느껴 울어 녹음을 몇번을 반복해야 했다. 그야말로 노래제목이 자신의 신세가 되고 말았다. 가사 불러봐도 울어봐도 .. 2021. 6. 18.
꽃마차, 진방남, 19442년 꽃마차 작사 반야월 작곡 이재호 노래 진방남(반야월의 다른 이름, 반야월의 본명은 박창오) 발표 1942년 이 노래는 원래 서울을 노래한 곡이 아니라 1939년 하얼빈을 노래한 곡이다. 슬프게도 당시 일본이 만주와 중국을 침공할 때로 상당한 경쾌한 분위기를 가졌다. 일본 군국주의적 성향을 다분한 노래다. 해방후 친일성을 배제하기 위하여 가사를 바꾸었다. 원곡에는 서울이 하루삔으로 되었다. 하지만 엄밀하게 친일가를 아니다. 당시의 상황을 적절하게 섞은 것이다. 다행히 2010년 6월 간단회 자리에서 자신의 친일행적을 사과했다. 그의 나이 93세 때다. 가사 노래-하자 꽃서-울 춤추는 꽃-서-울 아카시-아 숲속으로 꽃마-차는 달려간-다 하늘은 오렌지색 꾸-냥의 귀걸-이-는 한들한들 손풍금 소리 들려온다 방울.. 2021. 5. 2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