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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화자4

영산포 연가 영산포 연가 홍진주 가사 영산강에 노을이 지네 님을 닮은 바람이 부네 흐르는 세월 속에 떠나온 내 고향 어이해 잊을 수 있나 말 없는 저 등대가 나를 반기네 다시 한번 불을 밝혀 다오 떠나간 이 내님도 볼 수 있도록 뱃길을 열어다오 영산포야 간절한 여인에 마음 추억이 그리워 찾아온 내고향 영산포를 사랑 합니다 영산포에 해가 뜨네 님에 숨결 나를 감싸네 저 하얀 백 꽃향기 후볼을 스치면 오늘도 그리운 고향 외로운 저 등대가 나를 반기네 다시 한번 불을 밝혀 다오 떠나간 이 내님도 볼 수 있도록 뱃길을 열어다오 영산포야 간절한 여인에 마음 추억이 그리워 찾아온 내고향 영산포를 사랑 합니다 추억이 그리워 찾아온 내고향 영산포를 사랑 합니다 영산포는 내 고향 2021. 5. 11.
영산포 뱃길, 가사, 지화자 영산포 뱃길 작사 작곡 고봉산 노래 지화자 (월견초 사 / 김성근 곡?) 가사 목포항 찾어가는 영산포 뱃길 목이메인 물소리를 누가 듣느냐 잊자해도 그리운 님 다시 못 올 그 시절은 이 포구에 정만 두고 올 줄 모르네 빈 배만 오고가는 영산포 뱃길 임자 잃은 아낙네는 몇몇이드냐 닷줄 내린 포구가에 무슨 소리 구슬픈데 시름없이 돌아서는 발길을 잡네 2021. 5. 11.
이별의 목포항, 가사, 지화자, 1960년 이별의 목포항 작사 정득채 작곡 김부해 노래 지화자 발표 1960년 회사 신세기레코드 가사 1절 목포 항아 잘 있거라 유달산아 다시 보자 백사장 푸른 물결 위에 추억만이 애달픈데 흰 돛대는 어데 가고 물소리만 처량한가 정든 님도 뱃사공도 잘 있어요 나는 간다 2절 유달산에 봄이 오면 유선각도 그리워라 도마친 정든 그 옛님을 그리워서 어이 사나 철 따라서 봄은 와도 그 사랑은 어데 가고 두견새도 갈매기도 파도에 슬피 우네 해설 항구는 만남의 공간이자 이별의 공간이다. 이동이 잦은 항구와 기차역 등은 만남이 이별이 교차한다. 지화자가 부른 역시 만남과 이별이 공존한다. 화자는 목포항을 떠나면 잘 있으라는 말을 건넨다. 아마도 사랑하는 님과 목포에서 즐거운 '추억'의 한 때를 보낸 듯하다. 흰 돛대를 함께 타.. 2021. 5. 9.
산동애가, 가사, 지화자, 1961년 산동애가 작사 정성수 작곡 김부해 노래 지화자 발표 1961년 산동애가 배경 산동애가는 슬픈 사연을 담고 있다. 산동은 전남 구례에 위지한 지라산 자락의 작은 마을이다. 산동은 원래 중국 지명이었는데 일제강점기 시절 그곳에 조선 사람들이 피난을 많이 갔다. 그곳의 처자가 구례로 시집을 오면서 집 앞에서 있던 산수유 나무 하나를 가져와 심었다고 한다. 자신의 있던 곳을 기억하려 그곳 이름을 산동이라 지었다. 산동애가는 바로 이 동네에서 일어난 사건을 노래한 것이다. 산동의 상위 마을은 임진왜란 때 피난민들이 터를 잡기 시작하면서도 100호가 넘는 큰 마을이었다. 그러나 한국전쟁(육이오)를 겪으면서 죽음이 휩쓸고 지나간다. 여순사건 때 산동의 백부전이라는 19살 처녀가 있었다. 여순사건 당시 이 지역근방은 .. 2021.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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