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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관련 노래 4월 관련 노래 4월은 어떤 달일까? 붐의 한 중앙에 있는 달이다. 하지만 아직 날씨는 차갑다. 그렇다고 춥지는 않다. 봄의 따스함은 4월 후반에 가야 느껴진다. 한낮의 평균 온도가 14 정도이니 바람이 불지 않으면 약간의 따스한 느낌이 드는 달이다. 3월 말부터 피어나기 시작 벚꽃이 만발한 시기다. 본격적인 봄이 느껴지는 달인 셈이다. 4월의 노래 1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구름 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 - 멀리 떠나와 이름 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돌아온 사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 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 없는 무지개 계절아 2 목련꽃 그늘 아래서 긴 사연의 편질 쓰노라 클로버 피는 언덕에서 휘파람 부노라 아 - 멀리 떠나와 깊은 산골 나무아래서 별을 보노라 돌아.. 2022. 4. 4.
봄 아가씨, 가사, 이난영, 1935년 봄 아가씨 작사 남풍월 작곡 문호월 노래 이난영 발표 1935년 9월 회사 오케레코드 가사 봄 아가씨 웃음에 꽃이피고 봄 아가씨 가슴에 달이지네 버들피리 소리만 삐--리삐----리 봄 아가씨 가슴은 싱둥 생둥 싱-둥 왜 왔느냐 이 봄아 원수의 봄 피지마라 저 꽃아 밉상의 꽃 시냇물 소리만 졸--졸-----졸 봄 아가씨 가슴은 갈팡 질팡 갈-팡 봄 아가씨 당(댕)기는 다홍당기 봄 아가씨 아양은 꽃빛 아양 진달래 노래만 삐--리삐------리 봄 아가씨 가슴은 하늘 하늘 하-늘 2021. 5. 17.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이문세, 1988년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은 이문세 5집 앨범에 들어가 있는 이문세의 대표곡이다. 5집 타이틀 곡으로 발표된 이곡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반주로 인해 수많은 곡 중에서 독보적인 사랑을 지금까지도 받고 있는 노래다. 이문제는 음악평론가인 임진모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최곡의 곡 중 손에 꼽는 곡이라고 스스로 말하기도 할 정도였다고 한다. 한 편의 시처럼 우아한 가사는 노래하는 이들에게 더 깊은 감명을 준다. 도입부는 라일락 꽃향기를 맡으며 떠오르는 기억이 있다. 그는 그 기억으로 슬픔에 젖는다. 그 슬픔은 '햇살가득 눈부신 슬픔'이다. 어떤 슬픔이기에 이토록 아름다울까? 두 사람의 이별은 가로수 그날 아래서 일어났다. '여위어 가는 가로수'는 낙엽지는 가을 풍경이다. '별이지는 가롯 하늘 밑'은 밤 깊은 어느 날이.. 2021.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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