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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호3

남강의 비가, 춘우의 노래의 사연 남강의 비가 춘우의 노래 1967년 7월 18일 화요일, 진주에서 버스회사와 공장 등을 경영하던 박종복(당시 51)의 아들 박춘우가 유괴되었다. 배호가 부르는 가사 황혼의 저녁 노을 물들인 진주 남강 목울 놓고 불러봐도 대답이 없구나 남강아 말해다오 백사장아 말해다오 이 눈물 이 슬픔을 그 누가 아랴 맴도는 남강물에 물새만 운다 나 집에 보내줘요 울부짖는 발버둥도 남은 숙제 못다하고 어디로 갔느냐 남강아 무정하다 백사장도 무정하다 눈물도 강물 따라 넘쳐 흐르고 밤 깊은 진주 남강 노래만 섧다 당시 국민학교 1학년이던 춘우는 과외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인 진주교대 앞에서 남성들에게 유괴된다. 이후 범인은 아버지인 박종복에게 돈을 달라는 협박 전화를 하게 된다. 범인들은 9번의 협박편지와 2번의 협박전화를.. 2021. 8. 18.
배호 결혼각서, 한도 난중일기 배호 결혼각서 / 한도난중일기 배호(결혼각서)/한도(난중일기) 제조회사:1968. 성음 AL-153 배상태 작곡집 No.1 수록곡 1.결혼각서(영화주제가)(배호) 2.능금빛 순정(계절풍)(영화주제가)(배호) 3.광나루의 봄(최숙자) 4.십자로(배호) 5.언젠가 꽃피는 날(배호) 6.계절풍 - 신대남 1.난중일기(한도) 2.애정의 파편(박희선) 3.종로(한도) 4.고향의 자장가(트위스트김) 5.오!그대는 내사랑(정원) 6.예전엔 미처 몰랐어(정원) 배호 결혼각서 2021. 6. 21.
차중락 생애와 노래 차중락 차중락(車重樂)은 1942년 3월 2일 태어나 1968년 11월 10일 요절한 대한민국가수이다. 차중락의 생애 차중락(車重樂)은 1942년 3월 2일 경성부에서 차준달과 안소순의 8남 3녀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난다. 차중락의 아버지 차준달은 서울시청 소속 경성 보성전문학교 마라톤 선수이자 건설과 토목 관련 일을 하던 공무원이었다 해방 후 신흥인쇄소를 경영하는 개인사업가가 되었다. 당시 성동구갑부란 소리를 들을 정도록 엄청난 부자였다. 어머니 역시 경성여자고등학교 단거리 선수였다. 차중락의 형제들은 다방면에서 재능을 보였다. 첫째는 역도 선수이고, 둘째는 경복고 밴드반장과 ㅇ녀대 야구부 주장을 맡았다. 넷째는 차중광은 성균관대 야구부 투수이자 그룹 다크 헤어즈의 보컬을 맡았다. 다섯째인 차중용은 양.. 2021.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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