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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4

사랑은 눈물의 씨앗,가사,나훈아 사랑은 눈물의 씨앗 작사 남인국 작곡 김영광 노래 나훈아 발표 1969년 곡해설 나훈아의 본명은 최홍기이다. 부산의 가난한 선원 집에서 태어난 나훈아는 중고등학교 때 야구 선수였다. 서울로 고등학교를 다닌 나훈아는 가요계에 관심을 갖고 드나들었다. 1966년 첫곡을 내면 '나훈아'라는 예명을 사용한다. 당시 김영광이 작곡한 을 부르지만 곧 왜색조라하여 금지곡이 된다. 두 번째 김영광이 다시 노래를 주어 만든 곡이 이다. 가사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말하겠어요 먼 훗날 당신이 나를 버리지 않겠지요 서로가 헤어지면 모두가 괴로워서 울테니까요 이별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대답할테요 먼 훗날 당신이 나를 버리지 않겠지요 서로가 헤어지면 모두가 괴로워서 울테니까요 2021. 6. 23.
대동강 편지, 가사, 나훈아, 1981년 대동강 편지 작사 월견초 작곡 임종수 노래 나훈아 발표 1981년 노래해설 는 굉장히 독특한 노래다. 일제강점기나 6.25전쟁 전후로는 북한 지명에 들어간 노래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70년대 이후 북한 고향을 그리워하거나 노래한 곡은 거의 없다. 그런데 나훈가 1981년대 노래했다. 작사한 월견초(본명 서정권)는 주소도 없는 겉봉투에 그리운 이를 그리는 마음을 담아 작사했다고 한다. 대동강은 낭림산맥에서 발원해 평양을 가로질러 서해로 흐르는 북한의 유명한 강이다. 남한에 한강이 있다면 북한에는 평양의 대동강이 있다. 나훈우가 부르는 가사 대동강아 내가 왔다 을밀대야 내가 왔다 우표없는 편지 속에 한 세월을 묻어놓고 지금은 낯설은 나그네 되어 칠백리 고향길을 찾아왔다고 못본체 마라 못본체 마라 .. 2021. 6. 7.
홍도야 우지마라, 김영춘, 1939년 홍도야 우지마라 작사 이서구(이고범) 작곡 김준영 노래 김영춘 발표 1939년 는 1936년 악극 "사랑에 속도 돈에 울고"의 삽입극이다. 원노래는 대사가 들어가 있다. 1958년 으로 바꾸어 부르다 1965년 다시 로 바꾸었다. 악극의 대사 일부 홍도 : 오빠! 저 창문 좀 열어줘요. 오빠 : 홍도야! 네가 또 영철이 생각을 하는구나. 그러니까 병이 낫느냐. 다 잊어버려라. 홍도 : 오빠! 잊어버릴 수가 없어요. 세상 사람들이 날 비웃고 천한 기생이라고 욕을 해도 그 양반만은 그렇지 않았어요. 오빠 : 그런 사람이 왜 부잣집 규수에게 장가를 들었느냔 말이다. 홍도 : 아니예요 오빠, 세월이 가면 다 아실 거예요. 그이는 꼭 제 품에... 제 품에 돌아 오실거예요. 사랑을 팔고사는 꽃바람속에 너혼자 지키.. 2021. 5. 21.
유달산아 말해다오, 가사, 이미자, 1967년 이미자 유달산아 말해다오 작사 반야월 작곡 고봉산 노래 이미자 발표 1969년 회사 지구레코드사 이미자의 '유달산아 말해다오'는 고봉산 작곡집 제7집에 수록된 곡이다. 이곳에는 남진의 목포의 연가와 이미자의 또 다른 노래 목포의 달밤이 들어있다. 고봉산(1927-1990)은 남석일이란 예명을 사용했다. 본명은 김민우다. 1927년 황해도 안악 출신으로 금성좌 전속 단원으로 데뷔했다. 1961년 김진경 작사 김민우 작곡 '아메리카 마도로스'가 대 히트를 치면서 알려졌다. 1990년 6월 21일 지병으로 앓아 왔던 심장병으로 운명을 달리한다. 가사 꽃피는 유달산아 꽃을 따던 처녀야 달 뜨는 영산강에 노래하던 총각아 그리움을 못 잊어서 천 리 길을 왔건만 임들은 어디 갔나 다 어딜 갔나 유달산아 말해다오 말 .. 2021.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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