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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대가요

전선소야곡, 이예성, 1954년

by Ἀμφίων 2021.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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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소야곡(戰線小夜曲)


작사 유호(호동아)
작곡 손목인
노래 이예성
발표 1951(? 1954)년
회사 스타레코드사

 

SP음반으로 만들어 졌으면 전면에는 박담나의 <슈산보이>가 후면에 이예성의 <전선소야곡>이 들어갔다. <전선야곡>과 다른 다른 곡이다. <전선야곡은> 자료가 많은 <전선소야곡>은 자료가 거의 없다. 하단의 링크에 가수 이예성에 대한 자료가 있어 링크한다. 


포성도 잠이 들은 도치카 속에서
바라보는 달 그림자
어머님의 얼굴 떠날 때 하신 말씀
떠날 때 하신 말씀 잊을리 있으리까
멸적의 각오 내뿜는 화양 담배 전선 소야곡


[대사: 어머니 오늘 또 하나의 고지를 점령했습니다 이제 총소리 그친 이 전선에는 달빛만이 유난히 밝습니다 어머니 저 달을 마음껏 바라볼 수 있고 달을 보면 아름다운 것을 생각하고 그 달 아래 온 가족들이 모여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 할 수 있는 날  어머니 우리는 기어코 남북통일을 이루어 하루속히 그 날을 맞이해야 되겠습니다 어머니]


밤 하늘 가로 질러 나는 너 별은
고향으로 달려가는 승전의 그 소식
이기고 가오리다 이기고 가오리다
또 한번 외쳐보는 사나이의 결심
어머님 들으시나 전선 소야곡

 

 

 

스타레코드에서 

이예성 <전선 소야곡> 처음으로 발표한 8곡 중의 하나이다.


해군 정훈 공작대의 <애국가>
이관옥, 사상필, 합창단의 <승리의 노래>
신세영씨의 <날려라 해병대기> <바로그날밤> 
황금심씨의 <삼다도소식>
박단마씨의 <shoeshine-boy>
신카나리아 씨의 <승리 승리부기>

 

 

 

이예성 李藝聲 KBS 최초 전속가수 1947년

   이예성 李藝聲!  해방되어 1947년  KBS가 최초로 모집한 전속가수 명단에 그 이름이 있다. 일제 잔재가 짙게 남아있고 좌우대립과 사회혼란이 극심하던시절 왜색가요를 없에고 국민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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