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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선 비가
작사 조명암
작곡 손목인
노래 이난영
발표 1939년
회사 오케레코드
형태 SP
가사
이별튼 그날밤에 울리던 달빛
연락선 너머로 이 밤도 비치네
여보 여보 여보 부디 부디 잊지마소(잊었나요) 잊지를 마소
연지찍은 두 볼에 설움이 피오
이별튼 그날밤에 피던 장미꽃
네온빛 그늘에 이 밤도 피었네
여보 여보 여보 부디 부디 잊지마소(잊었나요) 잊지를 마소
푸른치마 주름이 원망합니다
이별튼 그날밤에 부르던 노래
달빛을 보면서 이 밤도 부른다
여보 여보 여보 부디 부디 잊지마소(잊었나요) 잊지를 마소
이 봄 지나 가을에 만나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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