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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대가요

사랑의 수화,가사, 남인수

by Ἀμφίων 2021.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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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수화

  • 작사 손석우
  • 작곡 토미
  • 편곡 토미

 

1. 곡해설

19554년 유니온레코드사에서 [무정백서/사랑의 수화] 앨범에 들어가 있는 곡이다.  1954년 전쟁직후 피폐해진 상태이다. 당시 우리나라는 전쟁의 폐혀 속에서 다시 일어나기 위해 희망을 노래하던 시기였다. 얽히고 설킨 시대의 상황 속에서 사랑의 슬픔을 노래하고 있다. 가사는 서사적이고 문학적이다.

 

 

2. 가사


사랑이란 마음에 수놓은 꽃잎
남 몰래 새겨진 순정의 꽃잎
정들면 쉽사리 풀지 못하고
풀려면 애쓸사록 엉클어지는
사랑이란 마음에 수놓은 꽃잎


추억이란 마음에 키어진 등불
말없이 끝없이 불타는 등불
끄면은 또 붙고 붙으면 슬피
외로운 그림자를 비치어 주는
추억이란 마음에 키어진 등불


이별이란 마음에 쌓아 놓은 상처
눈물로 비벼서 쌓아 올린 상처
쌓아 놓으면 그 얼골 그리워져도
또 다시 마음대로 넘치는 사이
이별이란 마음에 쌓아 놓은 상처

 

 

 

남인수 생애와 히트곡

남인수 생애와 히트곡 남인수(南仁樹)는 일제강점기 시절에 경상남도 진주에서 태어나 활동했던 대한민국 가수이다. 1918년에 태어났으며 1936년에 데뷔하여 1962년에 사망했다. 남인수는 1918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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