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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처녀
작사 박미라
작곡 박시춘
노래 최윤정
발표 1968년
곡해설
무등산은 광주의 명산이다. 예로부터 전남 광주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많았다. 한국 100대 명산에 들어가면 무등산 수박이 유명하다. 산이 가파르지 않아 광주를 품는 듯한 형상의 사람들에게 안정감을 준다. 찔레꽃이 피는 계절, 5월 말이 찔레꽃이 피기 시작한다. 그동안 기다렸던 님이 오시기를 다시 기다린다. 하지만 여전히 나타나지 않는 님.
가사
산비둘기 털을 가는 무등산 마루에
찔레꽃이 붉게 피어 한창이건만
무수히도 헤어보는 님오실 그날
포개진 그리움에 가슴이 아파
하염없이 눈물짓는 무등산 처녀
도라지꽃 씨가 드는 무등산 허리엔
산토끼의 발자욱이 어지럽건만
그리운 님 계신곳은 한숨을 모아
무늬진 치마폭에 한숨을 모아
정든 님을 기다리는 무등산 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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