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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대가요

어머니의 사랑,가사,김세일

by Ἀμφίων 2021.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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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사랑

 

작사 강일문

작곡 손목인

노래 김세일

발표 1958년

 

곡해설

 

당시 어머니의 자식을 향한 사랑 노래는 흔하다. 흔하다고 해서 가치가 적은 것이 아니다. 그런데 왜 아버지의 노래는 없고 모두 어머니의 노래일까? 어버이날도 처음엔 어머니의 날이었다고 한다. 가부장적 정서 속에서 여성인 어머니는 언제나 약자였고 헌신을 요구 받아야 했다. 화자는 '남매 위해 바친 그 목숨'이란 표현을 통해 자식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어머니의 희생적 사랑을 노래한다. 심지어 어머니를 '성려'로 표현하고 있다. 이 당시 유명한 어머니에 대한 노래로는 반양월의 <불효자는 웁니다>가 있다.

 

가사

눈보라가 퍼붓더라도 험한 파도 밀려닥쳐도
술잔 위에 흘린 그 청춘, 남매 위해 바친 그 목숨
어머니 굳센 정에 쇠사슬도 풀리었네!
성녀, 성녀!아름다운 어머니

세상풍파 사납더라도 모진 설움 가슴 어여도
운명 앞에 비는 그 모습 남매 위해 바친 그 정성
한 많던 품속으로 두 남매가 달려드네!
성녀, 성녀!아름다운 어머니

 

진방남(반야월)의 불효자는 웁니다.

 

불효자는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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