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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가요

밤 깊은 남포동, 가사, 김두곤, 1967년

by Ἀμφίων 2021.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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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깊은 남포동


작사 
작곡 황하룡 
노래 김두곤
발표 1967년

 

김두곤의 <밤 깊은 남포동>

김두곤의 <밤 깊은 남포동>

 


가사


불꺼진 남포동거리에 찬이슬을 맞으면서
영원히영원히 맹세한 그님아
사랑하지 않을수 없다고 말한마디 남겨놓고
말없이 사라졌나 아쉬운 이사연을
잊지못해 잊지못해 이거리에 또다시왔다
아- 초라한 내모습을 이거리에 물어본다
밤깊은 남포동

불꺼진 남포동거리에 이슬비를 맞으면서
영원히영원히 다짐한 그님아
놓칠수없는 님이라고 부여잡든 그 손길은
꿈처럼가버렸나 허망한 이사연을

잊지못해 잊지못해 이거리에 또다시왔다
아- 외로운 이심사를 이거리에 물어본다
밤깊은 남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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