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제별가요/지역노래

전주 관련 노래

by Ἀμφίων 2022. 12. 15.
반응형

전주 노래

 

전라북도 전주시와 관련된 노래들입니다. 제목과 가사에 전주와 관련된 노래들을 정리한 것입니다. 전주는 전라도의 '전'을 말하는 곳으로 매우 상징적인 도시입니다. 하지만 한옥 마을은 유명하지만 전주와 관련된 노래가 드문 것은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전주 한옥마을

 

제목에 전주가 들어가 노래

 

전주 아가씨 / 송애란 / 한문성 / 한문성 / 1979

 

[가사]

 

남으로 오백리길 구름따라 가면은 한별땅 달빛아래

굽이 흐르고 해저문 완산성에 산새가 울면 사랑이란다

눈물을 주는 이별은 싫어요 수줍은 가슴에 애만 태우는

전주라 전주 아가씨

 

남으로 굽이굽이 바람따라 가면운 오목대 별빛아래

우뚝 서 있고 달뜨는 완산성에 철새가 울면 사랑이란다

슬픔을 주는 이별은 싫어요 설레는 가슴에 애만 태우는

전주라 전주 아가씨

 

 

전주 비빔밥 / 황정숙 / 김병결 / 김욱 / 1987

[가사]

호남선 열차타고 반나절
배고파도 잠깐만 참고가세요
기적소리 끝나고 짐을 챙기면
차표도 꺼내기전에 군침이 도는
아 — 전라북도 전주하면
비빔밥이 아느드랑게
 
왁자지껄 구수한 사투리하며
풋풋한 인정까지 섞어비벼요
번개같이 섭섭해서 다시 한그릇
아 — 전라북도 전주하면 비빔밤이 아니드랑게

 

전주 비빔밥 / 공정식 / 김상길 / 김상길

 

 

전주 아리랑 / 유나은 / 구정수 / 김호식 / 2017년

[가사]
모악산 어머니품에 안겨보니 인생사 새옹지마 같소
전주천 삼천으로 한곳에 만나니
만경강 흘러흘러 서해로 가는구나
한벽루 올라 시 한 수 읊으니
바람도 새들도 쉬어가는구나
한옥마을 함께 걷던 그 길은 그대로인데
전주비빔밥 천년 맛은 그대로인데
아아아아 우리만 변했구나
전주아리랑 전주아리랑
 
호남의 제일문 관문에 이르니 비옥한 땅 고장 이로세
전주의 꽃심으로 한곳에 만나니
만경강 흘러흘러 서해로 가는구나
풍남문 올라 창한 가락 읊으니
달림도 별님도 쉬어 가는구나
전동성당 함께 걷던 그 길은 그대로인데
콩나물국밥 천년 맛은 그대로인데
아아아아 우리만 변했구나
전주아리랑 전주아리랑
전주아리랑 전주아리랑

 

전주 아가씨 / 정재은 / 배준성 / 차화석 / 1987

굽이굽이 흐른 물은
산 허릴 빚었는데
만년성도 고을마다
인정이 쌓였구나.
 
기린봉 산마루에
중바위가 희어질 때
덕진공원 호반에서
사랑 찾는 나그네여!
 
팔달로 거리마다
사연은 많았어도
일편단심 님 향한 맘
변함없는 전주 아씨.
 
**
산도 좋고 강도 좋고
인심도 좋다지만
유서 깊은 풍남문과
한벽루는 가관일세.
 
고덕산 남고사에
종소리가 높아질 때
완산칠봉 팔각정에
님을 찾는 나그네여!
 
전주천 물결마다
추억이 서렸어도
백절불굴 곧은 절개
변함없는 전주 아씨.

 

전주 아가씨 / 정재은

 

 

전주 비빔밥 / 정희라 / 2007년

 

전주 비빔밥 / 정희라

 

가사에 전주가 들어가 노래

 

추억의 오목대 / 노정애 / 김호길  / 1969

 

아라리오 / 금설아 / 서태하 / 서태하

[가사]

사랑한다 내게 말해놓고

야속하게 떠나간 당신

사랑한다 내게 말해놓고

무정하게 떠나간 당신

경기전 돌담길 거닐면서

사랑을 약속했던

내 가슴에 정만 남겨둔 채

무정하게 떠나간 님아

아라리오 고갯길 넘어 갈 때에

발병이 나는 줄도 몰랐더냐

고갯마루를 넘어 갈 때에

내 님 생각에 잠못이루고

오목대 고개 넘어올 때에

내 님 찾아 다시 온다네

경기전 돌담길 거닐면서

사랑을 약속했던

내 가슴에 정만 남겨둔 채

무정하게 떠나간 님아

아라리오 고갯길 넘어 갈 때에

발병이 나는 줄도 몰랐더냐

고갯마루를 넘어 갈 때에

내 님 생각에 잠못이루고

오목대 고개 넘어올 때에

내 님 찾아 다시 온다네

고갯마루를 넘어 갈 때에

내 님 생각에 잠못이루고

오목대 고개 넘어올 때에

내 님 찾아 다시 온다네

 

 

 

 

 

한옥마을 내사랑 / 유가을 / 김예선 / 안재석 /

 

[가사]

은하수 다리건너 일곱빛깔 무지개

살포시 한자락을 잘라만든 색동옷

예쁘게 차려입고 사뿐사뿐 거니네

태고적 신비안고 고즈넉한 너의품

화려한 장신구 꽃향기 만발해

행복한 추억들 영원히 간직해

그리운 그날들 아름다운 내사랑

황금빛 도시여 한옥마을 내사랑

금사로 엮어만든 일곱빛깔 무지개

살포시 한자락을 몸에살짝 두르고

오목대 안마당에 사뿐사뿐 거니네

태고적 신비안고 고즈넉한 너의품

화려한 장신구 꽃향기 만발해

행복한 추억들 영원히 간직해

그리운 그날들 아름다운 내사랑

황금빛 도시여 한옥마을 내사랑

 

 

 

 

 

반응형